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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한다하면서 된거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막상 이상하게 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확인을 받고 싶어 글 올립니다.
(더큰 문제는 좀만 하다가 마니까 그런거겠지만요...)
요 며칠 허석 프로의 오른팔 피는힘으로 60 프로의 비거리를 내야한다는 걸 보고 따라해보면서 스윙이 확 달라지고 편해졌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xVtkB2ZZJk0?si=6xMZeuNuNFBxHceC
그전까지는 다운스윙 시 원을 그려야한다는 느낌이 강했는데
지금은 다운스윙의 시작은 왼팔로 클럽 손잡이 끝을 땅으로 꼽는다 느낌으로 왼손이 오른손보다 아래에 있게 p6까지 내려주고
그 다음은 오른팔을 오른어깨를 그대로 놔둔채 몸앞 아래 방향으로 직선으로 펴준다 느낌으로 하니
몸을 돌려준다는 의도가 없어도 몸이 회전하면서 자연스럽게 임팩트 팔로쓰루가 되더군요
약간 공태현 프로가 밥굽남 영상에서 이야기 했던 오른쪽으로 보내라 느낌 인듯 싶기도하군요
일단 타감도 구질도 좋고 일관성도 있는듯 싶습니다.
앞서 언급 했듯이 지금은 잘되고 있는거 같지만 잘못하고 있을까봐 확인?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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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오른팔을 펴려는 힘을 60%나 이용하건 전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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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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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리는 왼팔 전완의 로테이션과 릴리즈 되는 스피드에 의해서 내야지 오른팔로 내면 일관성이 떨어진다 생각합니다. 오른손잡이 골퍼의 경우 오른팔이 훨씬 힘이 세기 때문에 왼팔 90프로로 스윙하고 오른손은 지지해주는 역할만 해도 갈 거리는 다 갑니다. 더 거리를 내고 싶으면 오른팔이 더 개입을 해주면 되는데, 이 때는 일관성과 타이밍에 약간 문제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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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른팔로 친다는 느낌은 아니긴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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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왜곡 일 수도 있겠지만, 백스윙 탑에서 상체가 들리는것 빼고는 다 좋아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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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니 살짝 상체가 들리는거 같기도 하네요 신경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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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볼때 마다 현서기님 스윙 부럽네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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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주기로 스윙이 바뀌고 스코어도 널뛰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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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를 써서 메인 동력으로 코어를 사용해야 오른팔힘 개입을 줄일수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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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도 좀더 써봐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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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쓰신 느낌은 아주 좋은 표현에 좋은 역학적 원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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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훨씬 잘 치시는 분께 감히 한 가지 제안드리자면, 양손을 가슴 앞 멀리 떨어뜨리려는 감각을 만들어보시면 좋겠습니다. swing width가 좁아보여요. 본문에서 표현하신 부분은 확실히 잘 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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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제가 느끼고 생각하고 있었던 부분을 정확히 설명해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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