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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드라이브 슬리브 변경 때문에 동네 피팅샵에 갔었습니다.
기다리기가 무료해서 수십자루의 시타용 7번 아이언에 눈길이 갔고...그만 덜컥 잡아서 쳐보고 말았습니다...
처음 잡은 채인데 왜 그렇게 찰떡치는 느낌이 드는건지 ㅠ.ㅠ
이름도 생소한 일본 피팅브랜드 Mirai에 프로젝트X 10 샤프트였습니다.
사장님 왈 : 헤드 보다는 샤프트때문에 그런 타감이 들겁니다
헉~ 아이언은 헤드가 중요할 줄 알았는데 드라이버와 비슷하게 샤프트가 중요하다는 말씀을 듣고는 팔랑귀가 팔랑팔랑...
현재 아이언 샤프트가 950HT R 인데 아마 약해서 좌우편차가 좀 있을거다 고 하시더군요.
지금 실력에 아이언을 송곳같이 못치는게 당연한건데 어? 아? 그게 약한 샤프트 때문이었나? 라는 강력한 의심이 생기더군요 ㅋㅋ
자연스럽게 리샤프트 비용으로 화제가 전환되고...정신이 퍼뜩 들었습니다.
물론 오늘 아침에 골포에서 아이언 샤프트, 미라이 검색해본것은 안비밀^^
현재 포틴tb-5에 샤프트 R을 쓰고 있는데 조금 더 강한걸로 쓰면 방향을 얻고, 거리를 잃는다가 제대로 파악한거죠?
하지만 리샤프트보다는 아이언을 새로 사는게 더 낫다는것도 맞구요?
이런 고민 하시는 분들 안계시나요? 이제 슬슬 다음 아이언으로 가고 싶은, 가야할것 같은^^
어떤 아이언이 괜찮을까요? 추천좀 해주세요ㅎㅎ
(중공구조 아이언는 타감이 적응안되서 패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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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샤프팅은 돈이 마니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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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이런 내용의 글을 여러번 읽었습니다~ 헤드는 마음에 드니 샤프트를 바꿔볼까? 드라이버처럼? 이라는 생각은 뭘 모르는 생각이었나봅니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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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제채에 빠지면.... 끝이 없더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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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어서 못빠지기는 하는데..이게 또... 욱~ 해서 질렀던 일이 없지도 않아서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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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헤드와 궁합이 맞는 샤프트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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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제의 그 일이 남의채 효과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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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이언 리샤프팅 해서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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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시면... 곤란합니다 -_- 플젝X IO 를 찾아봐야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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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작할때 아버지께 받은 ns pro 950s 사용하다가 낭창거리는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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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격과 힘이 좋으시다면... 전 캘러웨이 apex + MODUS 105s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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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감사합니다 but 제가 스몰사이즈에 적당히 과체중이라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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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샤프팅은 돈이 많이 든다라는 거는 관점에 따라 조금 다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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