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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1달인가 배우다 때려치고
다시 올 여름에 1달 배우고 스크린 종종 가다가
기회가 되서 이번주에 머리 올리러 가는 30대 후반 남자입니다...
스크린도 너무 어렵고 늘 칠때마다 생소한데
필드는 상상하고 이야기 들을수록 걱정이 심하네요 ㅠ
보통 필드가면 +20개 이상은 보라고 했으니
드라이버 180, 아이언7번 110 수준이고 ㅠ 스크린 최근에는 90후반정도 겨우 나오는 것 같긴 하니
120정도 나올듯하니, 점수 상관하지 말고 그린에 올려서 퍼팅한번 하고 오는걸 목표로(?) 하면 될까요?
그냥 편한사람들끼리 갔어야 했는데,
대부분 어르신 분들이랑 가는 자리에 끼게 되어서 ㅠㅠ 더 부담이네요...;;
첫 머리 올리는데
혹시나 도움 줄 말씀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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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산책간다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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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골프장 구경만 해도 좋을 것 같은데 그런 마음으로 댕겨오겠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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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공이 안맞아요^^ 그냥 가을 자연을 맘껏 느끼고 체험하시길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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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 가실때 팬티는 꼭 입고 이동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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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젤 중요 할지도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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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아입으실 팬티도 들고 가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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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는 캐디가 적어주시는대로 받아오시구요 (신경쓰지 말라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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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양파 친다고 생각하시면 맘 편하십니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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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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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아무생각 안나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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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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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에 큰 미련두지 마시고 많이 챙겨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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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 티샷은 죽지만 말고 앞으로 가게 힘빼고 중심 뒤에 놓고 톡 쳐서 앞으로만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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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멀리건이나 공빼놓고 치는거 후한 컨시드 등 가감 없이 치면 거의 양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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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롤과 예절만 잘배워 와도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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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밝고 경치 구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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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다고 무조건 굿 샷 하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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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티박스에 올라가실때 신발벗고 올라가셔서 홀컵방향에 큰절 하시고 티샷 하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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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처음 나가면 동반자분들이 정말 많은 훈수를 두실거예요. 왜냐면 개판 5분전 샷만 계속 치고 계실거니까 본인들의 생각을 맘대로 말해도 되는 상대라고 생각해서, 혹은 경기 진행을 위해 여러 조언을 하실겁니다. 근데요, 이 중 골프의 매너나 애티켓 혹은 필드에서만 볼 수 있는 에이밍과 같은 내용은 새겨들으시구요. 스윙과 관련된 부분은 그냥 치고 싶은대로 치고 오십시오. 대신 많이 느끼고 오시고 멀리건은 5개 이하로만 하고 오십시오. 처음 나가서 뭔가 배우거나 목표를 달성하고 오는건 불가능할거예요. 치다오면 평정심도 잃고 공도 많이 잃고 자신감도 많이 잃으실거예요. 너무 괘념치 마시고 최대한 배운대로 해보시고 본인 생각대로 쳐보시고, 몇몇 순간들만 눈에 담아오셔도 됩니다. 전 처음 나갔을때 첫 아이언 샷이 공이 떴었다는거말고 기억에 남는게 단하나도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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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커 번호 외우기 / 캐디피 등 현금 챙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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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에서 동반자분들의 퍼팅라이를 밟지 않는게 매너이니 유의하시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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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반 된 골린이 입장에서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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