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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드라이버를 어퍼블로로 치는 편인데요, 그래서 티가 좀 높은게 편하고
고무티 높이를 더 높이지 못하는 드라이빙 레인지에서는 가끔 탑볼이 나기도 합니다.
티 조절 되는 국내 연습시설이 부럽습니다.
그러다가 어젠가 알고리즘이 보여준 이 영상보고 영감이 떠올랐습니다.
https://youtu.be/N63-fz-a1ag?si=UVrty9xvjvNDzbGx
그래서 저도 공을 매트에 놓고 드라이버로 쳐봤습니다.
이거 어려울것 같아서 한번도 시도해본적이 없었거든요.
당연히 평소 드라이버 스윙처럼 어퍼블로로 힘껏 후릴수는 없고
우드 스윙처럼 체중이동 줄이고 낮게 내려서 임팩트에 집중해서 맞추니까
탄도는 낮지만 생각보다 공이 꽤나 잘맞네요??
이걸로 공 20개 정도 때리고, 이제 티에 놓고 치니까 이제는 티가 높지 않아도 공이 잘 맞아요.
그래서 3번 우드를 창고에 처박아 뒀는데 꺼내서 연습용으로 써볼까 합니다.
3번 우드가 잘맞으면 드라이버도 잘맞지 않을까 하는 기대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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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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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우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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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것도 일리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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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우드를 또 사야겠군요.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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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줄 알고 안팔았습니다 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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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 안쓰는 3번 우드를 올려야하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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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우드 찾는 분들이 많아질까요? 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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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이정웅프로가 보여준거네요... ㅋ 매트에서 드라이버로 200 초반정도 날리는거 있던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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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실전에서 3번우드 쓸일이 없어서 안들고 다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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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뭣모르고 산 코브라 3번 우드가 있기한데.. 있기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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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겨울이니 꺼내실 타이밍입니다 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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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스크린 일부러 풀백티놓고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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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아요 전장이 짧으면 아이언 칠일도 별로 없고 드라이버 웨지로 끝나는 경우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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