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아69님의 댓글

에폭시는 열경화성 아닌가요?

싱글플레이어님의 댓글

골프클럽 조립에 쓰는 세메다인 같은 에폭시 본드는 적정 온도 이상 가열 하면 점착성이 깨집니다. 다시 식는다고 점착성이 돌아오지 않구요~  열풍기로 파괴온도까지 올리기 어려우면 토치로 달구시면 에폭시 타는 냄새나고~ 연기나고~ 하면서 빠집니다~ ^^

다인아범님의 댓글

숑90316597님의 댓글

열충분히 가하고 역탭끼워서 돌리면서 빼야 됩니다.
저도 부러져서 토치로 굽고도 빠지지 않아 피팅샾가서 뺐네요

다인아범님의 댓글

카이로스황님의 댓글

내부에 있는 에폭시가 녹는 것은 아니고, 제품에 따라 다르겠지만 100도씨 정도에서 대부분 접착성을 잃고 가루처럼 변하므로 에폭시에 열이 충분히 전달되도록 가스토치 등으로 충분히 가열해 줘야 합니다.
샵트가 부러졌다면 샾트 안쪽을 공략하면 더 쉽게 가열되겠네요...

비공개99556006님의 댓글

한번 부러져 본 적이 있는 데, 그립이 있는 상태에서 뽑는 것 보다는 확실히 어려웠습니다.
다행히 헤드 위에 샤프트가 살짝 남아 있어,
가열 충분히 주고 바이스 플라이어로 샤프트 부서지지 않을 정도로 집어서 돌려주며 뺐는데,
힘 줄 부분이 마땅치 않다보니 상당히 고생했던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내공이 있으실 것 같긴 한데, 그래도 깨끗이 잘려나간 상태면 샵이 맞는 것 같아요 ㅠㅠ
에폭시가 다시 붙는 건 아니고 접착력은 파괴되는데,
그게 그냥 저절로 중력에 의해 뚝 떨어질 정도는 아니고 뭔가 상당히 뻑뻑하게 꽉 끼어 있는 느낌입니다.

포토샷님의 댓글

샵에 돈들이지 마시고
백탭이 없다면 저라면 이렇게 시도하겠습니다.
송곳으로 부러진 샤프트와 호젤 사이 틈을 확보하고
그 틈으로 일자 드라이버를 넣어서
비트는 방식으로 시도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