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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에 여주 자유CC 다녀왔는데 여기에 후기가 별로 없어서 남겨둡니다.
조인사이트에 자유CC가 떳길래 21만원에 7시대 티업이였습니다.
거지 같은 구장도 16만원, 20만원 하길래 회원제인데 한번 가보자고 예약했습니다.
검색하니 스벅있는 골프장으로 유명하네요.
1) 좋은 구장은 백 내릴때부터 이미지가 좋습니다. 유니폼 입은 직원이 내려주는 구장은 대부분 좋더군요.
작은 것부터 신경을 쓰니 중요한건 당연히 잘 관리됩니다. 자동문을 지나면 양복입은 직원이 인사를 합니다.
2) 꽤 된 골프장인데 클럽하우스는 얼마전에 리모델링해서 깨끗합니다.
락커룸, 사우나 다 깔끔한 신세계스타일, 식당은 이용을 안했고, 스타트 지점에 스벅이 있습니다.
가격도 외부랑 동일, 스벅 골프 굿즈도 있네요. 전후반 턴할때 스벅에서 커피한잔 마실수 있어 아주 좋네요.
3) 티박스에 매트는 찾아볼수 없고, 관리도 좋습니다. 페어는 양탄자 수준이고, A러프, 일반 러프 구분 확실합니다.
그린도 2.6이라는데 이슬이 먹었어도 잘 구르고, 낮이 되니 아주 소프트하게 잘 구릅니다.
모든? 티박스에서 그린이 보이고 페어가 넓어서 초심자도 부담없이 칠 수 있고, 좀 치는 분도 드라이버 실컷
조지기 좋습니다. 스벅이 있어서 여자분들이 아주 좋아하실듯...
얼마전 다녀온 웰링턴보다 저는 더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와이프한테 점수 많이 땄습니다만, 다음에는
어딜 가야할지 고민이 되네요...
회원제이긴한데 가끔 부킹사이트에도 뜨고, 9홀 노카트도 특정시간대 되던데 꼭 한번 가보시길...
자유CC가 이런데, 트리니티, 나인브리지는 과연 얼마나 좋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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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죠. 자유cc. 스벅도 좋고.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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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CC가 좋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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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와이프와 6월인가에 자유cc 9홀 2인 노캐디로 셀프라운딩 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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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렌 오더 하려고 했는데, 캐디분이 안해도 금방 나온다고 해서 그냥 가서 주문했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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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도 웰링턴보다 자유cc가 더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둘다 지난달 라운딩 기준.... 둘다 못가본 저로서는 비교는 안되지만 이런 의견이 있는거보니 진짜인가 싶네요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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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cc 좋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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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CC 클럽하우스 김치찌개가 정말 맛있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