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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선생님들 말씀이 타감(손맛)은 타구음에 따라 결정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곰곰이 생각을 해보아도 잘 이해가 안되는것 같습니다.
드라이버 경우 브랜드 모델마다 소리가 다르고 타감이 다른건 이해 하겠는데...
같은 드라이버로 DDH치면 딱딱하고 프로v1치면 쫀득한 타감이거든요..
공이 바뀌면 소리가 바뀌어 타감으로 연결되는걸까요? 아니면 애초에 타구음과 타감은 상관없는걸까요?
타감과 타구음이 관련이 있는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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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그런건 아닌것 같아요.. 손에서 전해오는 느낌도있으니까요. 방음 잘되는 실내에서 치면 소리에서 느끼는 타감은 완전히 느낄수 없지만 손맛은 느껴지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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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타구음이 큰 부분을 차지하긴 하지만, 진동의 특성으로 인해 느껴지는 손맛도 일정부분 타감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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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조던쿨피스님 말씀이 맞는것 같아요. 타구음이 큰 부분을 차지하는것이 맞지만 손에 전달되는 진동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딱딱하기로 유명한 벤투스 블랙 과 보통 스탁 샤프트를 비교해서 쳐 보면 타구음도 물론 다르겠지만 손에 전달되는 샤프트의 단단함, 헤드가 밀리거나 뒤틀리는 느낌 같은 것들이 느껴지는 차이가 확연하게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죠. 그 손에서 느껴지는 차이도 타감(손맛) 이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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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조 단조 차이는 손에서 오는 찰짐도 어느정도 있지만 타구음이 더 큰 심리적 타감 차이가 오는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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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막고 맛을 보면 맛이 잘 안나 듯, 귀막고 공을 치면 손의 진동(타구감)이 잘 안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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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조채, 단조채를 타감으로 구분하시는 분들은 시대를 잘 못 타고나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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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정답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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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에 의해 실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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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로나 미즈노처럼 타감 강조하는 브랜드들도 같은 조건이라면 타구음이 타감이라고 스스로 인정하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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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감은 타구음이다 이건 주조 단조채 구분에서 나온말 아닌가요? 공이라는 변수를 넣으면 또 다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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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잘못 맞아서 손에 충격 전달되는걸 손맛이 안좋다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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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막고 쳐보면 바로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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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채든 정타나면 타감이 좋은거 같던데 ㅎㅎ 정타 내기 쉬운채가 타감도 좋은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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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 빨간 페이스를 보면 타감이 다르게 느껴집니다. 시각도 일부 영향 미치는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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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조금 다른의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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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볼나면 손맛 더러우니까 클럽마다 뭔가 차이가 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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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막고 먹으면 음식맛을 잘 모르는거랑 비슷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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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주조랑 단조랑 정타맞으면 똑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진짜 애매한게 발도 아이언칠때 타감이 너무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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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다 뇌에서 거짓말하는 거예요. 타감이고 어쩌구 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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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느낀다, 다르다!' 라고 굳게 믿는 분들이 많으니 그냥 자기가 편한대로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