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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좀 오버한 것이고요, 어제 후배와 각각 렌탈한 두가지 드라이버를 야외스크린에서 쳐 봤습니다.
- 젝시오 X 드라이버 (UB5R1)
- 야마하 VD59 드라이버 (UB6S)
젝시오 X는 어드레스하면 헤드가 꽤 무겁다는 느낌이 들면서 편하게 스윙이 되지 않네요.
야마하 VD59는 제게 오버스펙이라고 생각되었는데, 오히려 스윙하기에 큰 부담이 없었고요.
스펙을 홈피에서 찾아보니, 샤프트 무게가 꽤 차이가 날 것 같은데도 불구하고 총무게는 서로 비슷하고 (젝시오 X가 3~5g 정도 가벼운 듯, 307g vs 310~312g 정도), 반면에 스윙웨이트가 D4 vs D2이네요.
젝시오X UB5R1의 경우 스윙웨이트가 2단계 더 무겁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 샤프트 강도나 여러가지가 조합되는 최종적인 느낌에서 많이 무겁다고 느껴지나 봅니다.
단순히 샤프트 스펙만 갖고 오버스펙/언더스펙을 따지기 보다는 (그동안 제가 그래왔습니다...), 헤드와의 조합을 통해 최종적인 느낌이 더 중요하구나 하는 것을 느낀 경험이었습니다.
숫자에 너무 선입관을 갖지 말고, 시타시에 차라리 블라인드 테스트를 할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네요 ^^
(cf) 의외로 VD59 드라이버가 괜찮은 느낌을 갖았습니다. 이것 스탁샤프트 제품은 어떤가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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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16387226님의 댓글 여유16387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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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웨이트가 무게감에는 제일 영향을 많이 주는 것 같습니다. 샤프트를 비교하는거면 스윙웨이트를 똑같게 하고 비교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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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떤 샤프트가 어떻다라고 말하는 것에 대하여 선입관을 갖을 필요가 없게 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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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중요한 걸 느끼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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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스윙웨이트가 높은 드라이버를 좋아하는데, 대부분 300g 이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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