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ooool님의 댓글

필로스 야간 세번가봤는데 밀린적은 없었습니다(모두 18시경 시작)
백돌이끼리 빨리빨리 플레이하니 그닥 쫓기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공 안보이면 바로 포기했어요 ㅎ

다만 타구사고가 한번 날뻔 했습니다. 그린근처 어프로치하는데 뒷팀공이 바운드되서 날라왔었어요. 도그렉홀이라 안보이긴했어도 카트위치는 파악할수 있었을텐데 그공이 잘맞았던건지..

그거 외엔 야간에 저렴하게 치기 참 좋았습니다. 밥도 주니까요 ㅎ

헨리Henry님의 댓글

앞 팀 잘 따라갈 수 있는 정도이시라면,
뒤팀에서 카트가 네비에 보이니까 카트가 꼭 와이프분을 뒤 따라가면 되는데,
만약 그린이나 홀이 빌 정도로 늦으신다면 캐디 있는 곳으로 추천드립니다.

어떤 (미친) 분들은 너무 늦다고 생각되면 그냥 때려서
머리위로 쌩~    공 지나쳐 가기도 합니다.~

아리골드님의 댓글

필로스 노캐디 야간 백돌이 많습니다. 다 거기서 거기라 세컨때 어프로치까지 잘 챙겨다니시면 큰무리없을거에요

철기대전님의 댓글

노캐드인 것을 감안하여 빠르게 진행하시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물론 스코어에 민감하시면 캐디 있는 구장으로 변경하시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노캐디 야간가면
야간이라 공 안보이니까 안보이는 공 찾기보단 빠르게 새 공으로 치고
공 근처 갈때 채 거리목 감으로 아이언 여러개 들고 가고,
카트 이동 누군가 전담해서 바로 바로 끌고 다니고,
컨시드 넉넉하게 줘서 빠르게 진행하면 뒤에 팀이 우리때문에 밀리지는 않는데..
보통은 앞에팀 때문에 뒤에팀을 보게 되죠. ㅎㅎㅎ

넬리코다리님의 댓글

마르코님께서  바쁘시겠지만
뒷팀은 너무 걱정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노캐디라 서로 양해할듯요~
사모님만 잘 챙기셔요~

골프는즐거워님의 댓글

필로스보다는 조금 멀지만 라싸 추천 드립니다.
라싸는 카트 자동인데 천천히 움직여서 여유가 있습니다.
노캐디는 제 생각에는 어느 정도 구력이 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내 공 찾아주고 내 공 찾고 카트 운전하고 채도 챙겨줘야하고....
솔직히 너무 정신없습니다.
저도 아내랑 필로스 야간 갔다가 정신이 없으니 카트 급하게 운전하다 커브길에서 아찔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