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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드라이버 스윙시엔 손목 릴리즈에 대한 생각 없이 쳐왔었는데, 이렇게 치게 되면 드라이버 헤드가 그냥 끌려들아와서 헤드가 공을 때리는 게 아니라 공에 맞는다고 하더라구요. 헤드는 비어있으니 밀려서 꼬랑지가 나는거라는? 한동안 필드에서 돼지꼬랑지 슬라이스로 말아서 터지는게 다 이런것 때문이었던 것 같은데, 한번 동반자분께서 임팩트 시점에 딱 손목을 릴리즈해주어야 한다고 해서 며칠 전부터 이렇게 연습중인데
임팩트 때 릴리즈하는 순간 뭔가 채가 딱 닫혀맞으면서 공이 조금 밀려도 꼬랑지처럼은 안가는 게 좋아지고
살짝 밀리는 샷이나 아니면 너무 릴리즈 의식시 개훅나는 경우 정도로꼬랑지샷이 안나오니까 맘이 편하네요 볼스도 4-5정도 오르고 백스핀이 3000-4000에서 1000-2000으로 더이상 아웃인 찍혀맞는 페이드도 안나오구요
혹시 골포 선배님들은 다 드라이버 치실 때 릴리즈를 의식하시는 지, 혹은 이게 너무나 자연스러운 건데 제 스윙이 괴랄하여 릴리즈를 의식하여야만 하는지 궁금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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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심력 구심력으로 헤드를 튀어나가게 해서 릴리즈가 되.는 겁니다... 손목이나 어깨힘으로 릴리즈를 하.는.건 잘못된게 맞습니다. 그래서 릴리즈가 되.게 하려고 손목힘을 최대한 빼야 최대의 스피드가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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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이 경지에 이르지 못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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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에 크게 문제가 있지 않는 이상 릴리즈는 자연스럽게 저절로 되는 거지 억지로 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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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보다는 전완근으로 페이스 닫아줍니다. 그대로 가면 열려서 터지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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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즈는 자연스럽게 되는 게 맞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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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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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즈가 제대로 안된다면 릴리즈 타이밍을 따로 연습해줘야 합니다. 아이언 한참 연습하다가 드라이버 치면 다 열려 맞는게 타이밍이 달라서 그래요. 릴리즈는 손목을 써서 돌리는 게 아닙니다. 올바른 궤도로 힌지를 유지하고 내려온 뒤에 클럽을 놓아주는 겁니다. 손목을 돌리는 게 아니라 놓아줄려면 당연히 손목힘은 빠져야 하고요. 그 뒤에 릴리즈는 헤드 무게에 의해 이루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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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씀이신지 조금 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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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절로 잘맞다가 자꾸 오른쪽으로 터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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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릴리즈라는 올가미에서 벗어난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풀어서 친다. 놔준다...등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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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즈 엄청 의식하는 사람 여기 있습니다. 다만 손목에 힘빼고 오토 릴리즈 라고 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특히나 슬라이스성 바람이 부는 홀에서는 더욱 신경 씁니다. 안그러면 바람때문에 과하게 휘는 경우가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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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제 이걸로 피팅샵프로님께 원포인트받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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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사람들이 말하는 릴리즈는 걍 손목을 감는건데 아마추어는 대부분 실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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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즈 타이밍이 안 맞으면 몸 타이밍으로 조정하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