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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은 땅이 아닌데도 잔디에 아이언이 박히는 이유
일반 |
다이겨우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23-09-06 16:54:34
조회: 5,082  /  추천: 6  /  반대: 0  /  댓글: 23 ]

본문

안녕하세요.

 

제 스윙이 잘못되어서 그런건지 다른 분들도 그러는지 궁금해서 짧게 써봅니다.

 

롱아이언 숏아이언을 불문하고 조금만 두껍게 샷이 들어가면 리딩엣지가 땅에 박히면서 공이 맞습니다.

 

뒤땅처럼 공이 개판으로 맞는게 아니고 공은 타격이 어느정도 되면서 정타대비 80~90%정도 거리로 똑바로 갑니다.

 

다만 리딩엣지가 땅에 박히기에 팔로우스루를 할수가 없습니다.

(땅에서 헤드가 멈춰버립니다)

 

디봇이 날줄 알았는데 리딩엣지가 박혀버리니 난감하네요.

 

혹시 디봇 잘 내시는분들은 리딩엣지가 아닌 바운스 솔 부분으로 디봇이 떠지는건가요?


추천 6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프로들도 조선잔디에서는 채가 박힌다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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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디봇은 리딩에지로 내는거죠. 바운스는 바닥에 안박히게 튕겨올라오는거구요.
볼에 두껍게 들어가도 80~90%거리가 간다는건 다운블로우가 제대로 되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매트에서 이렇게 치면 공이 많이 눌려맞기때문에 거리가 엄청 나고, 손맛도 좋긴 하죠.
그런데 잔디위에서는 결과가 좋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리딩에지가 박히면 80~90%나가고, 빠져나가면 110~120%거리가 나가고....
매트에서 손맛은 떨어져도 디봇이 거의 안생기게 아주 얇게 뜨는 궤도로 만드시면
필드에서 라이에 큰 영향없이 일정한 거리를 보내는데 더 좋긴 합니다.

    0 0
작성일

말씀 감사합니다.
뒤땅이 아닌데도 리딩엣지가 박혀버려 채를 끝까지 스윙할수가 없어요 ㅠㅠ
그래서 살짝 궤도를 올려보면 디봇없이 잔디결만 스치고 샷이 되고요.

그럼 결국 그 둘의 중간지점을 찾는것이 목표가 되어야 하는걸까요?

    0 0
작성일

디봇없이 잔디결만 스치는 샷이 좋습니다.
아이언 번호마다 좀 다른데, 웨지는 아무리 얇게 쳐도, 디봇이 생기고요.
8,9아이언은 조금 생기고, 4~7번은 그냥 잔디 스친 자국만 남기고요.

    0 0
작성일

그걸 뒤땅이라고 합니다.. 공부터 맞추고 땅을 맞추세요.. 다운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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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 뒤땅인가요? ㅋㅋㅋ
철푸덕 뒤땅은 아니었고 공은 나름대로 꽤 나가서 이건 내 궤도의 문제다 싶었는데 그것도 뒤땅이라면 결국 연습만이 답이군요 허허

그런데 말입니다
다운블로로 공먼저 맞아도 채가 박혀서 안빠져나옵니다.
이건 어찌해야 하는건가요?

    0 0
작성일

공부터 맞으면 채가 안빠져 나가도 거리는 다 나갑니다...
다만 그정도로 박히게 친거면 자세나 스윙에 문제가 있는거겟죠..

    0 0
작성일

저도 숏아이언 칠때 같은 경우 때문에 ...;; 8-90프로는 나가는데 공이 많이 뜹니다.
항상 그린앞에 떨어지는 결과가 생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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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제생각엔 뒤땅이 문제가 아니라는 확신이 있으시다면 스윙궤도의 문제보다는
어드레스/ 다운스윙시 몸의 각도가 너무 왼쪽으로 기울어 지신게 아닌가가 싶네요

단순히 생각하시면 심한 오르막라이에 일반적인 스윙으로 다운블로를 치더라도
채는 땅에 박힐 수 밖에 없겠죠,,

    1 0
작성일

아!!
이건것 같습니다.
오 감사합니다 이번 주말 라운딩에서 꼭 활용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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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몸이 따라 나가서 이렇게 되는 경우가 많죠. 제가 자주 그래서...

    0 0
작성일

그게 뒷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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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뒷땅입니다. 디봇은 잔디를 살짝 떠내는거지 도끼 찍듯 찍어치는게 아니죠. 스윙은 원 운동이라는걸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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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어택앵글이 너무가파르면 지나갈수가없을것같 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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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임팩트시 최대한 핸드퍼스트가 되면 박힐일이 거의 없을듯. 하네요.

    0 0
작성일

웨지에 한해서 조선잔디는 박힐 수도 있습니다만 롱, 숏 아이언 불문하고 두껍게 맞았을 때 박히는 건 뒷땅 같습니다

    0 0
작성일

저도 비슷한 경험과 상황때문에 고민 했었고 여기에 글도 올렸었는데 대부분 뒤땅이라고 하시더군요...제.느낌엔 분명 뒤땅이 아닌데..ㅋㅋ
볼을 반개에서 한개정도 완쪽으로 옮기고 샷 해보세요..최저점보다 너무나 앞서서 맞으니 공을 맞고나서 땅을 지나가는 거리가 많아져서(땅을 너무 많이 파서) 생길수도 있습니다..
채가 땅에 박히니 임팩트이후 가속이 안되고 (제대로된 팔로스루가 안되어)거리가 줄게 되죠..
결론은 너무 오른쪽에 공을 놓으시는거 아닌가 점검해 보세요..
잘 모르는 초보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ㅎ

    0 0
작성일

뒤땅이 아니라 가파르게 내려오는 거죠.
보통 초보들이 다운 블로우로 치라고 하면 저렇게 연습하고
저게 다운 블로우로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더 완만하게 들어와야 하고 앞으로 길게 떠야합니다.
지금은 그냥 찍어치는 샷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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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느낌이나 폼은 사실 좀 상관이 적고 헤드가 지나가는 길인데요.
트랙맨 연습장에서 '수치'로 attack angle과 low point 확인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2~3도든 -4~5도든 일정하게 나오면 됩니다.
그리고 실제 필드에서 그렇게까지 타격하지 않더라도…
low point를 앞으로 더 길게 뽑을 수 있는 느낌,
소위 눌러치는 느낌을 몸이 알고 있으면 심각한 뒤땅은 잘 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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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제가 예전에 한동안 겪었던 건데.. 고구마 캐듯이 채가 땅에 두껍게 박혀 버리는 샷... 공이 나가긴 나가는데 채가 빠지지않아서 팔꿈치도 저릿하고 이렇게 쳐도 되나 싶을 정도였었는데요
다운스윙때 지나치게 힘을 주어서 치고 있는지 체크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너무 힘주어치다보니 자연스러운 팔로우스루가 안나오고
몸 나가고 머리가 심하게 아래로 떨어지면서 채를 땅에 박아버린 케이스였는데 팔에 힘빼고 자연스런 원운동을 하니 채가 박혀버리는 건 거의 고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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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가파르게 공의 대가리를 찍고 계신 것 같습니다.;;
핸드퍼스트를 하고 공 앞쪽에서 최저점이 오도록 원을 그려주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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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공감가는 댓글이 많습니다.
내용들 메모해놓고 정진하여 1년뒤 다시 문의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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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다운블루 각도가 너무 심한듯 해요
흔히들 프로들이 얘기하는  뚜꺼운샷    아슬아슬 뒷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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