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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력 3년차 골퍼입니다
손이 길고 큰 편이라 26호 장갑을 사용하는데, 처음 레슨 시작할 때 프로님께서 별 말씀이 없으셔서 그냥 일반 사이즈 그립을 계속 사용했습니다
이전엔 테니스를 쳤었는데 그때도 그립테이프를 많이 감아서 사용했었으면서 왜 골프그립에도 사이즈가 있다는 생각을 못 하고 있었는지...ㅠㅋㅋ
최근에 왜 미드사이즈 그립을 쓰지 않느냐는 이야기를 듣고 검색을 해본 결과 제 손 크기에는 미드사이즈 그립을 써야 한다라고 나오더라구요
골프 시작하고 그립교체는 처음인데... 자가교체가 할만하다면 자가교체를 하고 아니면 그냥 아싸리 맡겨버릴려고 하는데 난이도가 어떠한지 경험해보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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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술좀 있으면 충분히 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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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호는 처음 들어보네요 ㅎㄷ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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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okaburra님의 댓글 Kookabur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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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에 그립 교체 영상 많은데요. 유투브 영상들 참고하셔서 딱 한번 정도만 시행착오 겪으시면 수월하게 하실수 있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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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6호 쓰는데 (26도 좀작은...) 미드사이즈는 좀 큰 느낌입니다. mcc plus4 추천합니다. 그립교체액은 브램튼꺼 추천합니다. 신나나 라이터 용액은 집에서 냄새빼기가 쉽지않고 능숙하지않으면 넣다가 굳어서 망하기도합니다. 브램튼껀 친환경이라 써있지만 그래도 장갑사용하시고 살짝 환기도 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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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c plus4 레귤러 사이즈 말씀이신가요? 다른 그립들보다 조금 두꺼운 편이어서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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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그립 아니면 직접 교체 쉬워요 채 하나당 3~5분이면 뚝딱합니다. 저도 손이 큰편(25호)이라 새거든 중고든 채 사면 그립부터 갈아끼웁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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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만하긴 한데 미드사이즈로 전부 교체하는거면 그냥 가게랑 협의해서 가격조정하심이...자주 할거 아니면 굳이 칼이랑 솔벤트 사서 썩히실 필요 없으니까요. 어렵진 않은데 집에서 하기에는 좀 꺼림직하긴 합니다 (뒷처리 등등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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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셀프로 전체 언더로 교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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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그립교체 시도했습니다. 충분히 할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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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치셨다면 테니스 그립테이프를 한번 말아써 써 보심이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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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런 방법도 있겠네요. 26호 장갑 쓰시는 분이 미드사이즈가 약간 두껍다 하니 다시 고민에 빠졌습니다...ㅋㅋ 일단 그립테이프를 감아서 한 번 써보고 결정하든지 해야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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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 사이즈가 같아도 손가락 길이 굵기 손 두께 등등 요인이 다양합니다. 장갑은 대략적인 판단 기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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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샾가서 캐비어그립으로 싹다 교체하려하니 개당 25000원이여서 부담되서 자가로 해보려고햇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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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귀싸데기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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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로 하실거면 브램튼 용액 사세요 두번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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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테잎제거하는것만 좀 귀찮고 나머진 할만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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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호 끼는데 골프프라이드 미드사이즈갔더니 전보다 좀 무거워진것같아서 램킨 미드사이즈로 바꿨더니 얘는 원래 좀 가볍게 나와서 좋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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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만 하지만 손재주 없으면 몇개 날려먹을수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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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은 어렵지만 그 다음부터는 금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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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샵에 한 번 가봤는데 미드사이즈 그립 취급을 안 해서 그냥 선택의 여지 없이 자가교체하기로 했습니다. 후기 글 한 번 올려보겠습니다 ^^ 도움주신 분들의 모든 댓글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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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성향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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