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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연습장에서 어프로치 연습할 때 해보는 방법입니다.
보통은 매트에 공을 놓고 치는데 이게 어느정도의 뒤땅을 쳐도 느낌은 정타를 친 느낌이 들 정도로 자비(?)롭습니다.
흡사 조선잔디에서 공치는 느낌과 비슷하다고나 할까요.. 잔디에 살포시 떠 있는 공을 치는 느낌이죠.
하지만 가끔 타이트한 양잔디 또는 그린 주변에서 만나게 되는 잔디가 아주 타이트한 거의 땅인듯한 존에 공이 떨어지면..일단 겁부터 나는게 사실이었습니다. 심리적으로 위축되니 실제 샷에도 영향이 미치게 되구요.
얼마전부터 연습장 가면 어프로치할 때 매트가 아닌 발판? 바닥? 에서 쳐보고 있습니다.
뒤땅을 치면 아주 명확하게 손으로 피드백이 옵니다.
아주 신중하게 공부터 컨택하는 연습에 도움이 됩니다.
물론 세게 치거나 많이 치면 진동이나 소음때문에 옆타석에 방해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몇개만 조심해서 칩니다.(컨택이 아주 정확하면 바닥을 치는 소음이나 진동이 거의 없습니다)
이 연습을 꾸준히 했더니 필드에서 타이트한 잔디에서의 샷이나 어프로치 상황에서도 심리적으로 덜 위축되고 정상적인 샷을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컨택이 어려웠으나 반복적인 연습의 결과 요즘은 좀 편안하게 컨택이 나옵니다.
한번씩 시도해보셔요 볼 컨택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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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는 연습장에서 프로, 프로지망생들이 연습하는 방식이더라고요. 보통 어프로치부터 유틸까지 연습하던데 정타율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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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맞습니다. 일단 많이 치는건 주변에서 신경쓰일 수 있어서 자제하구요.. 채가 길어질 수록 컨택이 힘들기 때문에 아마추어에게는 쉽지 않죠^^ 그래도 어프로치시 공 컨택에 도움이 되는건 확실한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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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프로지망생이 그렇게 연습하는거 보고 연습장 가면 꼭 하는 연습 중에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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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렇게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군요^^ 저에게도 도움이 많이 되고 있는 연습법이라 공유하고 싶었습니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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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8 도로 종종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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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네 연습과 실전은 다르니까요. 하지만 심리적으로, 기술적으로 많은 플러스 요인이 있다고 봅니다. 저도 요즘 들어서 필드 어프로치할 때 뒤땅이나 탑볼은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자연스럽게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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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92107836님의 댓글 스파르타921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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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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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연습해보세요. 확실히 자신감(?)이 생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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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타가 안나면 손목에 무리가 올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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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어프로치 연습이라 뒤땅데미지도 크지 않습니다. 하다보면 정타율이 높아져서 거의 데미지 없이 연습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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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부분은 스윙매트와 다르게 크게 한판으로 갈아야 하기때문에 관리하시는분이 안좋아하실것 같기도 하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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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럴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매트와는 다르게 신발 닿는 부분은 거의 닳아서 홈이 파일정도로 오래 사용하더라구요.. 어프로치 때문에 바닥 상하는거 보다 신발로 바닥 닳는게 훨씬 더 클거라 보입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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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주 즐겨하는 연습방법입니다. 정타율 향상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선잔디로 된 필드보다도 어려운 환경인 셈이라서 필드가서 위축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관리하시는 입장에서 싫어할수 있는건 몰랐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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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시... 저말고도 하시는분들이 계시는군요. 저도 연습장에서 프로지망생들이 연습하는거 보고 따라해보고, 나름 연습 루틴으로 만든건데... 방법이나 연습목적 역시 비슷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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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팁 감사합니다. 혹시 치핑이랑 피칭 둘 다 연습할 수 있는 방법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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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56도 52도 어프로치를 주로 연습하고 마지막으로 한두개 48도로 풀샷 쳐보는것까지만 해봤습니다. 풀샷은 정말 신중하게 한두개만 치고 끝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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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팁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