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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신실 선수가 우승 후 캐디를 바꾼 적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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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8-10 12:25:24
조회: 4,082  /  추천: 2  /  반대: 0  /  댓글: 15 ]

본문

방신실 선수가 우승 후 캐디를 바꾼 적이 있었네요.

우승 이후 4위가 최고 성적인데 화려한 비거리에 비해 컷도 많아지고..

결국 결과론이긴 하지만,

우승 이후 약속된 캐디로 바꾸는 과정에서 신변 변화가 컸는지.

23년도 우승한번 더하고 마무리하고, 24년엔 날아오르길 기대합니다.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호쾌한 반면, 불안정한 부분이 있는데 이게 또 매력으로 다가오는 선수입니다. 제가 골프 취향이 특이한 건지ㅎㅎ 아무튼 본문대로 방 선수가 날아오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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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좀 시끌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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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바꾼후 캐디가 작년 윤이나 캐디로 본거 같은데요
아마 장타 전문 캐디인지..
근데 그뒤로 또 바뀐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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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방신실 측은 “처음 이야기할 때부터 하반기 다른 캐디와 약속한 사실을 알렸으며 우승했다고 갑자기 말을 바꿀 수 없는 것 아니냐”며 “진씨가 우승 후 언론에 올 시즌을 함께할 수 있다는 식으로 말하는 걸 보고 (빨리) 통보하는 게 좋다고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진씨는 “우승 당일 신실이가 앞으로 삼촌이 상반기 모든 대회에 가방을 메주셨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해서 그렇게 답한 것뿐”이라며 “만약 우승하지 못했다면 (참가 자격을 못 얻어) 하반기에 참가할 수 있는 1부 투어 대회가 한두개에 불과한데 다른 캐디를 이유로 드는 걸 잘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 뭐가뭔지 모르겠네요, 선수는 골프에만 집중해야 하는데 어른의 사정이 반영된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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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제가 기분 나쁘게 할 의도는 없다는 점을 명확하게 말씀 드립니다.

저는 모든 책임은 선수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과정에서 선수 본인의 의사를 정확하게 부모님 등에게 전달하고,
과정 또한 정확하게 파악을 하고 있어야 합니다.
과정이야 어찌되든 선수는 결과로 욕을 먹고 응원을 받습니다.
결국 모든 책임과 응원은 선수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만 19세, 20세면 더이상 어린 나이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더 큰 선수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본인과 관련된 모든 부분을 본인이 생각하고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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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Kustdeux님의 말씀에도 일리가 있으십니다. 모든 책임은 선수에게 있는 것....
하지만, 요즈음 운동 선수 중에 적어도 국대급 선수들이나 프로무대에서 우승할 정도의 실력을 갖춘 선수들은 정말로 운동만 집중하면서 10대와 20대를 보내기에 이런 저런 다른 일들은 잘 모르기도 하고, 그 부분은 모두 부모님이나 친지에게 일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부모들이나 주변분들이 유불리가 빠른 사람이 있으면 선수들까지 그 소용돌이에 휘말려서 어려움을 겪게 되는 듯 합니다.

- 저 또한 님께서 오해가 없으시길 바라면서,, 제가 알고 있는 현실을 나누어 보고자 몇 자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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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개인적으로는 캐디 말에 신뢰가 더 갑니다.
일단 방신실은 원래 풀시드가 없는 선수였다는 말입니다. 우승으로 비로소 풀시드를 딴 거고요. 풀시드도 없었는데 다음 대회부터 하기로 계약된 투어캐디가 따로 있었다는 게 말이 안 되지요.
일단 시즌계약으로 누군가의 백을 메면 다른 사람 백은 멜 수 없는 것이니까, 풀시드 없는 선수와는 투어캐디 계약이라는 걸 생각하기 힘든 겁니다.
물론 투어캐디계약을 통해 2부투어까지 뛰는 것도 하지 말라는 법은 없지만, 투어캐디는 인센도 같이 보고 계약하는건데, 2부투어는 상금이 적기 때문에 인센을 비율제로 하면 너무 작아져요. 선수 입장에서도 2부투어 상금 가지고는 투어캐디 주급도 주기 빡빡합니다. 골프 시키는 집이 재력이 없진 않겠지만 웬만한 재력 가지고는 쉽지 않은 금액이기도 합니다.
당장 그전까지 방신실에게는 투어캐디가 없었던 것도, 2부투어 투어캐디 사용이 쉽지 않다는 정황 중 하나입니다. 방신실쯤 되는 이름값으르도 2부투어 투어캐디는 수지가 안 맞는 겁니다. 혹시 이거 해보면 성적 좋아질까 싶어서 해당 대회만 그 당시 계약이 없던 투어캐디를 1회성으로 써봤는데 덜컥 우승을 해버린거죠.
뭔가 뒷이야기가 있는 듯하지만, 당사자들끼리는 이미 덮기로 한 일이니 안 밝혀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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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도 이분 의견에 한 표 입니다.

혹 이런 경우는 아닐까 싶습니다.
하반기 1부 시드가 불확실해서 2부로 가게 되더라도 저렴하게 투어캐디를 해주겠다고 한 사람이 나타나 고마움에 구두협의를 완료한 상황인데
덜컥 우승해서 하반기 1부 시드를 확보하게 되었고, 도의적으로 기존 선약을 지키기 위해 우승 캐디에게 양해를 구했다...?

너무 동화적인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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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2부투어에 개인 캐디가 있던가요? 드림투어 방송을 보면 선수 4명이 카트타고 다니면서 선수가 직접 클럽 세네개씩 들고 다니고, 하우스 캐디 한명이 다 봐주는거 같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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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Hakk님 말씀대로 드림투어는 개인캐디 고용이 안되나보네요. 4인 1하우스캐디 체제로 운영하나 봅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1&aid=0010663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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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도 못 봤습니다.
다만 대회규정에 "개인캐디는 안 된다"고 금지하는 명시 규정은 없어 보여서 저렇게 썼는데...
원댓글 쓰기 전에 검색할 때는 캐디 검색어를 써서 안 나온 것이었네요. "경기보조원"으로 검색해 보니까 개별 대회요강에서 금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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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이미 계약된 사항이 있었다고 하니 딱히 문제는 아닌듯 합니다.
우승 캐디도 이전부터 같이 한 캐디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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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부 투어는 캐디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작년에 무안CC 갔다가 저는 서코스에서 플레이하는데 옆에 남코스에서 2부투어 대회를 하는걸 홀 이동 하면서 눈으로 대충 보고 간적이 있는데, 카트타고 하우스캐디가 조 기준으로 배정되어 플레이 진행했습니다. 경기 중간중간에 경기위원 카트 있구요. 갤러리 관전도 불가능하더라구요.)

따라서 부분 시드만 보유중인 방신실은 시즌 풀 계약으로 캐디를 못구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대회 단위로 캐디가 자주 바뀌었을거구요.
와중에 우승을해서 풀 시드를 확보하게 되면서 문제가 생기지 않았나 싶긴 합니다.
원만하게 해결됐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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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우승 이후 7번의 대회가 있었는데 3번은 컷당했고요. 중간에 4등도 한적 있네요.. 사실상 올해 신인선수고 이전까진 크게 보여준게 없습니다. 올해 드라이브 비거리 1위지만 그것뿐이죠..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선수지.. 올해 캐디하고와의 문제 때문에 우승이후 부진하다? 이건 정말 말도 안되는 억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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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제 글이 그렇게 읽혔다면, 그런 뜻은 아닙니다.ㅎㅎ
그런 일도 있었다는 거지, 그것때문에 부진하단 건 아니고요. 그냥 팬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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