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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지난 골린이 입니다.
고수님들이 보기엔 암것도 아니지만 제가 성장해가는 과정을 기록해봅니다.
50살 177cm 75kg 직장인 골퍼
주중 매일 레슨 계속받고 있고 매일1시간30분 연습.
올해2월 머리올리고 파3 10회, 18홀 라운딩 30회,
투자비 1350만원 (레슨및연습장 250, 장비및옷가지 500, 라운딩600) 이제 카운팅안함 ㅠ.ㅠ
라베 90, 평균 95 (친구들과 타당 2천~5천원내기), 90타 근처 오면서 따고 있음.
드라이버 필드 200~잘맞으면 230M, 볼스 65 정체됨
7번아이언 볼스 49
DDH로 원볼 플레이 1회, 영천오펠cc
여러운동 취미로 해봤지만 골프는 정말 어려운 운동 같아요.
1년동안 정말 열심히 했고 열심히 한만큼 내심 기대도 했는데 목표인 80타 진입을 못했습니다. 90타를 5회 ㅠ.ㅠ
기대한만큼 쓰트레스가 많았는데 프로님 말씀듣고 이정도면 우등생이라해서 이제 서두르지않고
많이 내려놓았습니다.
내년에는 평균 85타를 목표로 열심히 해볼생각입니다.
어프로치만 좀더 잘붙이면 가능할거 같긴합니다.
일단 계획은
실내에서 드라이버 볼스 70까지늘리기.
아이언은 머리를 좀만더 잡기.
파3 일주일에1회 가서 어프로치 연습하기.
집에서 쇠자1m 매일 30분 연습하기. (이건 연습한지 1달되어 점점효과가 나타납니다.)
내년 12월에는 어떻게 변했는지 다시한번 글을 쓰겠습니다.
골포분들 다치지않고 즐거운 골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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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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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이정도면 정말 대단하신거에요 ^^ 얼마나 노력을 많이 하셨을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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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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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십니다 저는 레슨 받다 말다 독학하다말다 해서 맨날 제자리 걸음인것같습니다 잘맞다가 어느순간 안되기시작하는데 원인을 못찾겠네요 스크린기준 3오버 정도 치다가 어느날은 30오바도 칩니다 ㅠㅠ 레슨을 받으려해도 제대로 가르쳐주는곳이 없는것같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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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가까운 레슨장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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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1년차때랑 비슷하신거같은데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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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고수님이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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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마치 정성껏 가꾸는 화초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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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말씀 너무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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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90타대라니 그저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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