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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때매 고생이 많은 초보입니다 (핑 425 MAX SR 10.5)
최근 드라이버가 한달반동안 말도안되게 잘 맞다가 이제 됐다! 하고
(스크린 기준 200 드로우)
정확히 3일전부터 집을 나갔습니다
어드레스부터 모든게 어색하고 치면 쪼루,뽕샷은
물론 못맞춰서 20m-30m 레이티까지 갈때도 있습니다
가을에 한달 6회 15분 레슨(유틸,아이언) 받고 뭔가 큰 깨달음 이후로 잘맞다가 그후로 스크린만 20회 ..80중반타수->+7~9 오버내로 들어오더라구요.
3일간 안맞아서 좌절하다 오늘 지인 스크린 1:1 대결이 있어
2겜쳤는데 드라이버가 마찬가지 거의 안맞네요(위 147m 평균..)
신기한건 몇달간 롱아이언이 안맞았는데 갑자기 너무 잘맞습니다
5번 유틸 연습한 이후로 5번 아이언이 짧게 느껴져서일까요
지인이 뒤에서 볼때 드라이버를 어퍼블로우 아닌
아이언처럼 워에서 밑으로 엎어서 내려오면서 아예 안맞아보인다네요
임시처방으로 티를 55mm 까지 올리고 헤드를 원래 놓고 쳤는데
살짝 들고 의도적으로 상향타격하니 2겜 막판 4홀에 다시 원래 구질 및 정타로 돌아오더라구요
여기서 고민입니다.
1. 레슨을 다시 등록한다..(8회 20분 )
공 타격시 왼팔 뿌려주지 못한 전형적인 치킨윙이 있어
가을 레슨때 프로님이 제가 쉽게 고치기 힘들어보이는 느낌..ㅠ
다시 등록한다해도 단기간 교정되긴 어려워 보입니다..
가을 레슨 받고 딱 1-2개월 좋아졌다가 다시 혼자만의 세계로 리셋된 느낌이기도 하네요
2. 미니 드라이버를 구매
심리적으로 드라이버만 잡으면 클럽이 길어서 그런지 위축됩니다
미니 드라이버로 쫌 짧은 샤프트류 연습하면 어떨까요
큰 욕심도 없고 180-190만 보고 정타로 페어웨이만 지키면 더할나위가 없을것 같아요
(유틸도 4번이 아닌 5번으로 사서 안착하긴 했습니다.)
저처럼 2년간 드라이버가 안정이 안되고 레슨도 여러번 받았지만 저주받은 몸뚱아리.. 장비로 보완해야 할것같다는 스스로 느낌이 듭니다
유부남 환경상 마지막 비자금으로 레슨 vs 미니드라이버 구매
최종 조언 및 경험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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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껀 1번 추천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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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를 사실 때가 되셨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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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레슨비로 퍼터를 삽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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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ㅋㅋㅋ 이거였군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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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 천천히 왼쪽어깨를 턱밑으로 넣는다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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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80m 보낸다 생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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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myon3636님의 댓글 Aimyon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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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번인데…여력이 없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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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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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달전쯤 티높이가 40에서 60으로 가던 때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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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필드에서 절반이 레이드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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