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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비거리 고민.
질문 |
쫄지마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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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3 14:39:42 조회: 2,081  /  추천: 2  /  반대: 0  /  댓글: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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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치는 동영상을 올려야 조언을 들을거 같지만..

 

조언을 듣는다고 고쳐질것도 아니고 

 

답답해서 올려봅니다. 

 

혹시라도 저랑 비슷한 아니 대부분 아마추어가 그런건지.. ㅠㅠ

 

다들 볼스 65는 기본이고 70이상 빵빵 나오시던데...

 

지금까지 최고 몇번 63정도고..

 

60나오면 한두번 잘 맞았구나..

 

보통은 57에서 왔다갔다..

 

GDR 기준으로 캐리가 180에서 190 정도입니다.

 

구질은 엎어치는게 있어서 아웃인궤도가 없어지질 않네요..

 

예전에는 55전후로 사이드스핀 많이 먹어서 왼쪽으로 출발해서 오른쪽으로 .OB ㅠㅠ

 

이런 관광샷의 대표적인 골퍼였고..

 

이거 어찌어찌 줄이고줄여서 적당한 페이드? 아니면 직진으로 캐리 180-190 .. 필드에서도 그정도에 굴러서 200 정도 보고 칩니다.

 

지금이야 다 내려놓고 안죽고 200가자 주의지만..

 

늘 드라이버 비거리의 욕심은 어쩔수가 없네요.

 

왜냐하면 딱 20미터만 더 보내면 다음샷이 조금 더 쉬워지는게 눈에 보이니까요..

 

컨디션이 안좋거나 힘이 더 들어가거나 아니면 힘이 빠지는 후반? 

 

이럴때 예전 구질이 나와서 고생하지만..

 

그래도 필드에서는 거리 욕심을 놓으면 그럭저럭 죽지않고 갑니다.

 

 

일단 동영상을 참고해서 이렇게 하면 비거리가 나온다라는거 보면서

 

엎어치니까 안나오는건 알겠는데 엎어치는걸 줄이는데 느낌은 조금 오면서 정타 맞는것도 이맛이구나 하지만..

 

거리는 비슷..

 

힘주는 구간은 오른쪽 다운할때 해야한다고 해서 ..

 

휙~ 툭.. 아하.. 힘주고 편하게 브레이크 .. 편하게 쉽게 맞는군.. 비거리 조금 느는거 같지만? 비슷..

 

몸통 스윙. 손목 회전 잘 쓰기..

 

 

이 모든것이 혼자서 대충 하다보니 순간순간이 정확한 스윙이 아니겠지만..그래도 무슨말 하는지 대충 알거같은 느낌이 있을 정도로 .. 느낌있는 샷이 있었고 그런식으로 몇번 쳐도..

 

드라마틱하게 65.. (한두번이라도) 정도 휙 나오는게 없네요.

 

끽해야 61. 62?  ... 기계인식오류인지 평상시에 100번치면 잘치면 한두번정도 나오는 수치라.. ㅠㅠ

 

 

원래 아마추어가 이정도가 정상이고 ..

 

여기 계신분들이 골프에 관심이 많아서 연구 많이 하고 운동신경도 좋고 하는 분들 상위20% 에서 걸러진 골포인들이라 그런건지..

 

저랑은 먼 나라이야기인거 같기도 하네요.

 

요즘 아이언도 비거리 팍팍 줄고..

 

숏게임과 퍼터에 힘쓰고있는 골퍼입니다.

 

 

 

50대초 170/78  골퍼의 한탄입니다.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늙어서 그런거예요.
거리는 그냥 피지컬이죠.
숏게임 잘하면 됩니다 ^^

    1 0

솔직히 10년이 안되는 구력이지만 초창기부터 스크린 볼 스피드 볼때 55정도에서 58.. 왔다갔다하다가 정타 잘맞을때 60 61 찍은게.. 계속이어서..
좋게 말하면 한결같네요. ㅠㅠ
늙어가면서 줄어드는 거리가 실력이 쬐금씩 좋아져서 상쇄하고 있는가봅니다.

위안 삼아야죠..

    0 0

헤드던지는 감만 깨우쳐도 65이상 나올겁니다

    1 0

연습할때 간간히 그 느낌을 알았던 적? 있던거 같은데..

그게 아닌가 봅니다.

그 느낌으로 63 정도 나왔을때 연속으로 몇번 쳤어야하는데 그런게 없는거 보면.. ㅠㅠ

    0 0

조언드릴 실력은 아니지만
저의 경우 공을 타켓으로 힘을 쓰면 볼스피드도 구질 결과가 좋지 않고 
하나의 지나가는 지점으로 생각하며 전체 스윙을 하면 확실히 낫더군요...

    1 0

공감합니다. 저는 힘을 빼는 걸로.. 느낌니다.
풀스윙해도 60.. 지나가는 지점으로 휙 힘빼고 쳐도 58..
거리는 별 차이 없어서

    0 0

저도 아무리 노력해도 65넘는건 불가능해보였는데, 최근 68도 나오난걸 보니 결국 매커니즘 문제더군요.
 그전에는 항상 올려친다는 생각에 결국 헤드를 올리는 힘으로 쳤는데, 요샌 헤드는 그냥 밑으로 찍는 느낌만 들고 자연스레 몸이 회전하는 느낌으로(절대 헤드를 올리는 느낌이 들면 안됨) 치니까 힘을 주지 않은 느낌임에도 65~68정도 나오네요.
결국 70이나 75도 현재 매커니즘에서 뭔가 깨달음이나 변화가 있으면 달성할 수 있는 숫자이지, 기존 방법으로 계속 치면 달성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요즘 드라이버, 아이언도 마찬가지고 팔모양, 발의 힘, 손목 방향등 칠때 마다 미세하게 변화를 주면서 연습중입니다.

    1 0

부럽습니다.
저는 내리깍는 스윙을 점점 수평타격같은걸로 치는 느낌으로 치면서 깍는게 줄어들긴했는데..
요즘은 하두 상향타격을 하는건지.. ㅠㅠ
9도 드라이버인데 20도 가까이 나오네요.. ㅠㅠ
동영상을보면 그리 올려치는건 아닌데 .. 그래서 티를 낮게 낮게 가게되네요..

    0 0

저두 한창 58-62구간에서 헤매다가
내려찍는?느낌으로 해보니 63-66으로 오르더군요
백스윙 탑에서 바닥으로 찍는 바닥을 때리는
느낌..

    1 0

혹시 그 느낌이 탑에서 수직으로 찍는 느낌인가요?
아니면..
1. 90도 수직느낌?
2. 45도 대각선 느낌?
3. 90도와 45도 중간의 느낌?

    0 0

레슨.....받으시죠...

    4 0

맞아요 이게 제일 정답인거같은데.
헝그리 골퍼 마인드라.. ㅠㅠ
쉽게 결정을 못하네요.
잘치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에게라도 잘 배워할까봐요..

    0 0

헉..제 얘기인 줄... 나이나 피지컬도 비슷하시고..
볼스 60-65 정도 가다가 피봇 교정하느라 스윙을 바꾸니 등 통증은 줄어서 좋은데 볼스 줄고 와이파이 되더니, 최근엔 와이파이는 줄었지만 볼스 55-60으로 줄고, 거리는 딱 200 전후... 거의 지금 제 상황과 비슷하군요.
전 계속 레슨을 받고 있고. 아직 골린이니 그러려니 하고  계속 레슨 받고 연습 중입니다^^
좋아지실 겁니다. 화이팅 입니다 !!

    1 0

화이팅입니다.
그래도 레슨을 받으시니 길이 보이시겠네요.
저도 올초에 아이언 거리 팍 줄고 해서 무리했더만 엘보가 와서 5개월째 제대로 못하고 있어요..
나이들면 부상도 쉽게 오나봐요.
여태 큰 부상없었는데..

    0 0

저도 같은 고민이 있어서 공감이 가네요.
위에 댓글 주신 분들처럼 깨달음을 얻고 싶은데 너무 어려워요. ㅜㅜ

    1 0

골프가 쉽지 않다는게 시간이 지날수록 느껴집니다.

모를때는 그래도 싱글은 한번 스쳐지나가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했었는데. ㅋㅋ

    0 0

레슨받으시고 시퀀스만 잘 지키면서 치면 서서히 늘어납니다.

    2 0

역시나 레슨이 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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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받아서 아웃인 깍여맞던게 인아웃 드로우로만 바꿔줘도 65는 그냥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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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그걸 생각하고 찾아보는데 혼자서는 한계가 느껴지네요.
레슨을 고민해야겠네요.

다들 레슨하시고 왜 먼길을 돌아왔는지 한탄하는 골퍼들이 많긴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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