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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모든 대회 컷통과에 1/3은 탑텐.
거리말고 다른 지표는 모두 상위권에 리커버리율 1위.
평균버디도 12위에 평균타수 4위.
비거리가 아쉽지만, 어제 해설자가 유틸리티로 컨트롤샷해서 147M 핀에 붙이는 것을 보고 클럽을 다룰줄 아는 선수다 느꼈다는데, 정말 장인이네요.
작년에 서연정 프로와 연장전하던 경기에서 드라이버와 아이언을 너무도 정확하게 치는 것 보고 인상이 깊었었는데, 올해부터 포텐 터지나 봅니다.
거리 안나는 단타자인 저로서는 응원하고 싶은 프로가 하나 생겼네요 ^^.
하이브리드(유틸)를 19, 22, 26도 3개나 쓰고, 아이언은 6번부터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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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8 반대 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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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무시하네요 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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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 이예원, 박지영, 윤이나만 잘 하는게 아니라, 실제 세부 기록으로는 엄청난 선수가 있었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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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기사에 보니 올해 전경기 출장에 전경기 컷통과 중이라고 하더라구요 기록 쭉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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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질 정도 아니면 전경기 출전하겠다고 하는데, 컨디션 조절 잘해서 좋은 성적 만들었으면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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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네요. 그 레벨에 도달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을 했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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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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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치다가 스콰 망하면 대충 몸 안 좋다고 기권하는 선수들 천지인데 대단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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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순간마다 최선을 다 하고 있다는 반증 같아 보여 대단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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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의 손녀 노승희 프로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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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청주 출신으로 나오던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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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버리 1위... 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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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멘탈이 최상위라는 증거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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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가 대세인것 같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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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 매덕스 같은 투수가 생각나더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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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응원하고 싶은 선수가 생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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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응원하려고 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