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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200 , 중공아이언.. 공 뻥 뜨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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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esos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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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27 11:16:35 조회: 3,571  /  추천: 1  /  반대: 0  /  댓글: 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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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타이틀 718 ap3 아이언을 5년정도 사용하다가

 

지난달에 T200 2세대를 중고로 영입하여 (전에거 팔고 요거 사는데 한 45만원 들은듯? ) 

 

잘쓰고 있는데.. 

 

크게 불만은 없긴한데.. 가끔씩 (제느낌으로는 정말 정타친거 같긴한데..) 공이 말도못하게 붕 뜨면서 바람을 많이 타는 샷이 나오더라고요.. 

 

어제 라운딩에서 두번 그런샷이 나왔는데.. .. 한번은 공이 좀 많이 뜨긴했지만 의도한데로 가서 나쁘지 않았는데, 

한번은 .. 제가 7번아이언 145 보통 보고 치는데(토탈 145 정도,, 캐리는 135이상정도).. 공이 벙 뜨더니..(평소에 보지 못한 샷).. 바람타고 막창나서 죽었어요(뒷핀이었는데.. 대충 캐리로 170m 가까이 간듯..) ... (어제 바람이 좀 있었죠..)

 

요게 T200 2세대 특징인지, 중공아이언 특징인지, .. 아니면 제가 다운블로를 잘 못해서(저는 거의 어택앵글 0도에서 -1도 정도 나오는 쓸어치는 편입니다..) 그런건지.. 궁금하네요.. .. 전에 타이틀 CB나 AP3 쓸때는 필드에서 이런샷은 경험을 해보지 못했어서... 

 

음.. 중공아이언을 쓰지 말아야 하나.. 라는 뽐질이 다시 오고 있...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혹시 러프에서 친것 아닐까요? 플라이어도 있을 수 있어서요.물론 단조의 심리적 안정감을 위해선 어서 바꾸셔야 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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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러프에서 치면 공이 많이 떠있어서 플라이어 난다는말씀이시죠? .. 근데 아닙니다. 걍 페어웨이에서 정상적인 샷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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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이 떠 있는게 아니라, 페이스면과 공 사이에 풀(혹은 그에 준하는 기타 이물질)이 있어서 스핀일 걸리지 않아 플라이어 발생합니다.
 ※오히려 볼이 잠겨 있을때 생기죠
공이 말도 안되게 뜨며 평소에 생각도 못한 거리를 간거 보니 플라이어일 확률이 높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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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물질이 껴서 스핀이 없어서 멀리가는거가 플라이어라면.. 그건 아닌거 같습니다. .. 저는 탄도가 원래 그렇게 높지 않은 편이고.. 숏아이언도 아니고 7번 6번 아이언이었습니다. 흠.. (플라이어를 잘 경험을 못해보긴 했네요.. 덕분에 찾아봤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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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얼릉 바꾸셔야죠~. 단 피팅 하고 바꾸시는게, 너무 가벼운건 단조라도 가끔 뻥거리 나요. 반대로 너무 무거우면 채랑 씩씩대며 싸우게 되고요. 제가 가본 타이틀리스트나 핑 등 피팅 센터 방문후 맞추셔야 두번 돈 안들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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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 CB 3년 AP3 5년.. 드라이버랑 퍼터는 자주바꿔도 아이언 웨지는 잘 안바꾸는 편인데..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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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조 뻑샷 뻥샷 ㅡ 내가 잘못쳤나..라이가안좋나
중공 뻑샷 뻥샷 ㅡ 중공이라서 그런가..

심리적으로 불안하시면 단조 가시는게 안정감드실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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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3도 중공 아닌가요? t200하고 비슷할줄 알았는데 의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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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Ap3 는 중공은 아닙니다. .. 뭔가 합금 같은게 삽입이 되어있는 복합구조일거에요.. 만족스럽게 잘썼고.. T200이랑 난이도가 똑같은 수준이라고 해서.. T200으로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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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3도 중공구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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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네요.. 찾아보니 홈페이지에 중공구조라고 써있네요.. ;; 감사합니다. 제가 유언비어를 살포할뻔.. 쿨럭.

다만 모양이 T200 처럼 통으로 비어있는 구조는 아니라서..(캐비티 느낌이 강해서.. ) 중공이 아닌줄로 알았네요..

다만 이런 경험은 AP3 5년 쓰면서 못느껴봤습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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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다 그렇습니다.
단조로 멀리가면 너무 잘맞았네 하고
중공으로 멀리가면 아 중공 뻥거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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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의도는 알겠는데, 저는 연습장에는 서브채로 단조아이언을 쓰고 있습니다. 완전 잘맞았을때랑 살짝 잘맞았을떄의 차이는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Ap3와 단조채로 칠때는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일입니다... 분명 T200이나 P790 같은채를 선수들도 쓸텐데, 선수들은 어떻게 하길래 그런게 안나는지가 궁금할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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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희안하죠. 분명 중공 아이언 뻥샷 경험한 사람은 있는데, 본인이 잘못 친거지 뻥샷이 어디있냐 하는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저도 p770 쓸 때 몇번 그런 경험을 했고, 그 뒤에 단조 아이언으로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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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중공아이언 처음 써봐서.. .. 흠.. 근데 뭔가 요상한게.. 여튼 피드백이 잘친걸로 비슷한데 샷결과가 가끔 뻥샷나오는게 이상해서.. 흠.. 저만 그런건지 궁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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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200 쓰고 있습니다. 요새 제가 느끼는 점은 제가 생각한 정타는 정타가 아니었고 그 보다 더 좁은, 아주 정확한 스윗스팟이 존재한다는 생각입니다.
제가 요새 아이언이 잘 안맞아 인도어에서 정말 힘빼고 컨택만 하는 하프스윙을 하면서 아이언 번호별로 정타 10번 연속으로 맞출때까지 치는 연습을 하는데요, 80%는 흔히 말해 우리가 아는 쫙-하는 소리와 정해진 비거리가 가는데, 정말 제대로 가운데 정타를 맞추면 정말 친것 같지도 않은, 통-하면서 나가는 느낌으로 평범하게 친 샷들보다 조금 더 긴 비거리의 샷이 나올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진짜 정타인지 헷갈릴때가 있긴 합니다. 왜냐면 제가 이 정도까지 고작 20%도 안되는 확률로 정타를 치고 있나 자괴감이 들거든요 ^^; 이걸 뻥거리로 봐야하나 정타로 봐야하나 지금도 고민입니다. 그동안은 쫙-소리가 나는 80%샷을 모두 정타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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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오.. 저랑 완전 똑같은 생각 이네요.. 근데... T200이 초보까지는 아니더라도 중하급자를 지향하는 채인데.. 스윗스팟이 그렇게 작으면 안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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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새 치면서 이 정도로 스윗스팟이 좁게 느껴지면 내 실력에 비해 너무 난이도가 높은 채인가?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근데 저는 아직 필드에서 막창나는 거리를 친 적은 없으니 한번도 정타를 못맞추며 필드를 다닌건가 싶기도 하고(저는 7번 기준 135-140 보고 치고 있습니다) 이게 참 판단이 애매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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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샷..드라이버에 적용하면 좋을텐데.. 거참 드라이버는 왜 그런게 없는지 ㅎㅎㅎ
뻥샷 나는 770으로 우승하는 여자프로 보면 대단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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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도 문제라면 일부가 주장하는 뻥샷하고는 관련 없는 내용이네요.

참고로 cavity 구조와 중공의 구조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뚜껑 유무) 중공이 무게중심이 조금 더 낮아서 같은 페이스앵글이면 탄도가 조금 더 높을 순 있고 단점으로는 피드백이 확실히 무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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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50 사용자입니다. 얘도 가끔 뻥거리가 나오는데(특히 6아이언) 이때 타감을 떠올려 보면 맞지도 않은 것처럼 엄청 깔끔했네요. 스윗스팟 면적 거의 대부분을 정확한 각도로 어택한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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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 of percussion 이라고 이 지점으로 타격하게되면 지지하고 있는 다른 지점( 그립을 쥔 손)의 충격량이 제로(0)가 된다고 합니다. 야구에서 안타도 잘 친것데 홈런 때릴 때 손에 느낌이 없다고 홈런 타자가 말하는 것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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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200 3세대 사용중인데, 나도 모르게 너무 잘맞아서 뻥거리난 경험 필드서 2번정도 있긴합니다.
(그리고 t200이 중하급자채는 아닌거같아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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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넵. 걍 타이틀 지들이 나눈 수준에서 그렇다라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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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하급자는 아니고 정확히는 로우-미드 핸디캡 골퍼입니다 (6-16 or higher) 일단 타이틀 입장에서도 싱글에서 보기플 이하 플레이어를 기준으로 하는 채긴 합니다 ㅎ 각 리뷰별 사이트에서는 이곳저곳 다르긴 한데 대체로 10-20 정도의 핸디캡을 이야기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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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보다는 다운블로가 아닌 어퍼블로(오른발체중이 많이 가있는?)로 맞은거 아닐까 조심스럽게 의견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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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그럴가능성도 있겠네요. 다만 저도 구력이 적지는 않아서 자세가 무너진 샷하고 아닌거랑 구분은 하.. 긴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아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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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제가 이주제를 처음 써봤는데 댓글흐름을 보니 중공아이언 뻥샷같은건 없다.. 라는게 좀 있나보죠? 또한번 배웁니다. 여튼 뭐 주관적인거라서.. .. 여튼 완전정타랑 살짝 잘맞은것과의 차이가 크다 정도는 있는것같긴하네요.. 흠.. 애매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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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더군요.
뻥샷은 미신이다 말도 안된다
내가 경험해봤는데 뭔소리냐
플라이어 아니냐
아니다 페어웨이에서 잘친거다
어쩌다 정타 난걸 뻥샷으로 착각한게 아니냐?
나 로우싱글 핸디캡인데 그것도 구별 못하겠냐
등등
근데 해외에서는 중공은 페이스가 약간 active 한것 까지는 인정하면서도 뻥샷은 없다는 의견이 더 많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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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죠. 과학적으로 말이 안되지 않나요? 뻥샷을 믿는건 이건 마치 무한동력을 믿는것과 같은것입니다.
중공구조가 단조아이언보다 구조상 멀리가게 설계된것은 맞지만 2~30미터씩 멀리가버릴 정도로 오차가 심할수 없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프로들이 쓰지 않겠죠.
PGA선수 중에도 미들아이언 까지는 단조아이언을 쓰고 롱아이언을 중공구조 쓰는 선수들도 많고 대부분 드라이빙 아이언은 중공구조 아이언 입니다.
LPGA나 KLPGA에서도 중공구조 쓰는 프로들이 많습니다. 뻥샷이 많이 난다고 알려져 있는 테일러메이드 중공구조 쓰는 프로도 있고 PXG는 대부분 중공구조 아이언입니다.
말씀대로 뻥샷 한방이면 1~2타 까먹어 버리는건데 선수들이 과연 그것을 쓸까요?
그리고 뻥샷에 대해서 논리적으로 설명한 자료가 있기나 한가요??
방신실 선수가 작년 대회에서 120미터인가 130미터인가 피칭으로쳤는데 150이상가버린 적이 있습니다.
그때 그러더군요 아드레날린이 폭발한거 같다고. 참고로 방신실은 T100을 사용합니다.
마지막으로 페어웨이에서도 플라이어 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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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과학적으로 말이 안될건 없는게 저는 다운블로가 안되는 어택앵글 0~ -2도 정도의 비루한 스윙이라서... 선수 스윙과 제스윙은 다를테니까요... 여튼 공이 이상하게 많이 뜨는경험을 몇번하니.. 근데 이게 뭐 많이 뜬다고 큰 지장은 없는데 가끔 바람이 심할때는 이슈가 있더라고요... .. 그리고 윗분 말씀대로 완전 완벽한 정타와 그 옆에 착각되는 정타느낌일때 결과차이가 좀 클수도 있는거 같고요....

그리고 댓글들을 보다보니, 비거리 차이가 심하다고 하는것같은데, 제 느낌은 비거리차이보다는 런치앵글이 너무 높게 나올떄가 있는 느낌입니다.. 솔까 비거리차이는 높이 뜬걸로 상쇄되서 큰 지장은(바람안불떄는) 없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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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말은 뻥샷이 없다는 것입니다. 과학적으로 말도 안되는게 맞구요.
완벽한 정타 그옆에 착각되는 정타? 그럼 이것은 드라이버에도 적용이 되어야죠.
왜 드라이버는 2~30미터 더가는게 나오지 않는걸까요?
일반적으로 거리가 더 나는건 평소 스윙보다 아드레날린이 폭발해서 순간 스윙스피드가 빨라 졌던가 아니면 플라이어던가 그런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실제 손목을 많이 쓰는 경우 타이밍이 기가 막히게 들어가면 말이 안되게 멀리가는경우도 간혹 발생하고요.
그래서 손목많이 쓰는 아마추어들이 거리 편차가 아주 심한것입니다.
단조 쓰시는 분들도 손목 많이 쓰시는분은 한번씩 제대로 걸리면 겁나 멀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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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알겠습니다. 비과학적인 사람으로 치부하시니 좀 황당한데, 단순히 거리가 많이 날아가는게 아니라 탄도가 너무 이상하게 뻥 뜨는 경험해보지 못한 샷이었습니다. 합리적인 고민을 하자는 것인데 헛소리 하는 사람 치부하시니 기분이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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