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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무료게임인 NBA2K16의 My GM을 하다보면
FA에서 보루치라는 선수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선수는 능력치가 65로 매우 낮지만
모든 뱃지를 다 갖고있고,
그것도 금뱃지로만 갖고있는 괴물선수입니다.
엄청나죠?
뱃지 수가 53개입니다.
포지션은 포인트가드지만
추가나 수정이 가능합니다.
근데 이 선수는 그럼 어떻게 나온 걸까요?
저는 처음에 이 선수가 랜덤으로 생성된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실제 존재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선수는 아닙니다.
보루치라는 중증 장애인인 아이가
NBA팬이라
제작사에서 게임상으로 선수로 활약할 수 있도록 넣어준 것이죠.
관련 영상은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습니다.
게임상에서나마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선수로 만들어준 제작사에게
박수를 쳐주고싶네요.
참고로 전작에서도 이런 아이가 2명이 등장한다고 하네요.
아마 다음 작품에도 누군가가 나올 듯 합니다.
근데..
제작사에서 뱃지는 죄다 몰아주고는
포텐셜은 C를 줬어요.-_-
죽어라 키워봐야 4년 계약 만료되면 75나 될까요.
오프시즌에 캠프를 꼭 포텐셜 업그레이드로 보내야 그나마 나을 것 같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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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게임사들의 이런 팬서비스는 국내에서도 좀 배울 필요가 있는거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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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바로 켜서 확인해봐야겠군요. 멋진데요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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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집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