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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비를 뚫고 택배가 와서 받아보니
삼국지 13이 뜨왛
스팀등록해서 다운받고 어떤지 맛이나 보자 했는데,
신장수 하나 만들고 했더니 정신차리니 하루가 지났군요.
게임 시간이 하루씩 지나가다보니 시간도 많이 걸리고, 처음이라 이것저것 확인하면서 하다보니 오래 걸리네요.
장점은 실시간과 장수제. 무한으로 능력키워서 먼치킨 되는것 방지.
실시간 전투의 쫄깃함은 역시 재밌다 싶지만.......
하고 싶어도 명령칸이 한정되있어서 명령을 내릴수도,
나 자신이 임무를 못하기도 한다는 답답함이 있네요.
게다가 뻔히 보이는 재야장수도 인접 지역이 아니면 불가.
심지어 재야 장수를 그냥 만나고 있어도, 성에서 임무로 받지 않는한 등용이 불가하다는 불편.
실시간 전투지만 인공지능의 멍청함 덕분에 쉽게 처리 가능.
지역간 이동에 써먹는 시간이 더 많고, 임무나 일하느냐 쓰는 시간은 별로 없음.
이게 심지어 처음 만드는 장수라서 아무 생각없이
온갖 능력을 다 줫는데도(물론 수치를 맥스로 주는 짓은 하지 않았습니다만..)
일을 못해 그냥 멍때리며 '조사' 만 하고 있는 경우가 있어서요.
좀 지루하게 시간이 간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한두번 엔딩보면 그냥 봉인할듯 합니다만
일단 샀으면 엔딩은 봐야겠지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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젇 안해봐서 그런가 한번은 해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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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함 해볼만은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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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주말부터 달려볼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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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단장 됐는데도 내정도 맘대로 못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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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4용으로 해볼까 생각중인데 아직도 고민민ㄷㅣ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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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조작이편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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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시리즈가 시간엄청잘가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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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했는데 아직 통일하려면 멀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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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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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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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두 번 엔딩을 봤는데...금방 지루해지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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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직 보지도 않았는데 지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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