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어릴적 플스2 유일하게 내 손으로 샀었던 게임인 파이널 판타지 10을
14년 만에 비타버전으로 가가제트 산 까지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스토리는 하도 인터내셔널판 대사집을 많이 읽어서 어느정도 알고 있지만
그걸 게임 안에서 보는건 분명 다른 느낌이네요
다만 물속의 키스신에서 얼마나 좋을까 노래가 이수영 목소리가 아닌 일어판 원본인건 좀 아쉽습니다 ㅎㅎ
어릴적 인터판으로 플레이 하던 기억 떠올리면 한글화가 이렇게 중요하구나 싶습니다.
ps2, ps4, vita 세 가지 버전을 사면서도 엔딩을 못봤다는게 참... ㅎㅎㅎ
그나마 비타로 누워서 하니까 진행이 좀 됩니다. 모니터 보면서 하기보다 훨씬 편하네요 ㅎㅎ 턴제이다 보니 비타에서 무척 좋습니다.
항상 고요의 평원까지 갔다가 접었었는데, 이번엔 드디어 자나르칸드 까지 갈 수 있을것 같아요
엔딩 내용을 알고는 있지만... 영상으로 보진 않았으니 감동은 여전하겠죠? ㅎㅎㅎ
사실 키스신은 세번째 보는건데도 또 눈물이...
ps. 플2 시절 유나가 훨씬 이쁜데 리마스터는 왜 이렇게 된걸까요 ㅠㅠ
댓글목록
|
저도 비타판으로 해봤는데
|
|
6 좋아하시는분들이 많아서 무척 궁금하네요 ㅎㅎ 플레이 해본적이 없어서
|
|
6은 슈퍼패미콤버전 폰이나 pc로받아서 하면 거의 100% 한글화 되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