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부터 군대가기 전까지 정말 재미있게 했던 던파..

제대 후 한번도 하지 않았는데, 친구가 여프리 나왔다고 한번 해봐라 라고 꼬셔서 다시 하게 되었어요.

예전만큼의 감흥은 아닌데(나이가 그때보다 들어서인가..) 다시 해보니 추억도 떠오르고, 못할정도로 바뀌지는 않아서

적응하기 쉽네요.

던파가 온라인겜중에 참 착한 게임이라고 생각이 드는게.. 

과금을 그리 많이 요구하지 않고, 무과금으로도 충분히 노력만 한다면 

유과금유저와 동일하게 게임을 할 수 있다는점..

정말 마음에 들어요.

던전앤드래곤을 모방해서 만들었지만, 정말 잘만든 갓겜인 것 같아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