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 오토마타 한글판이 얼마전 출시되서 바로 구매하고 총 합쳐 네시간쯤 진행 했습니다

스토리 전개가 꽤 흥미진진 합니다. 계속 긴장감과 함께 마음속에 의문을 품게 하는 기술이 좋았어요.

왠지 이렇게 복선을 잘 깔아둔 후에 통수를 한번 칠것 같은데, 과연 그럴지 긴장이 좀 됩니다 ㅎㅎㅎ

액션은 시원시원하고, 기계대 기계의 전투를 잘 표현한 점이 마음에 듭니다. 

슈팅부분이 거슬릴 분들은 분명 있을것 같은데, 저도 슈팅게임을 그렇게까지 즐기지 않는 사람으로서 약간 스트레스를 받긴 합니다.

하지만 한 두대 맞는다고 격추되는건 아니라서 그냥 적절한 긴장감 정도라고 봐야 겠네요. 즐기지 못할 정도는 절대 아닙니다.

하다 안되면 난이도를 낮추면 되는 점도 좋은것 같아요. 저는 노말 난이도로 하고 있습니다.

어쌔신크리드 플레이 이후 저는 게임내의 데이터베이스를 많이 챙겨보고 즐기는 편인데, 그런부분에서도 즐길만 합니다.

대다수의 게이머에게 어필할 수 있는 그런 좋은 게임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