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ue님의 댓글

http://blog.naver.com/roland02/220637369295
1~2 스토리는 여기 글로 개략적으로 잘 정리된것 같아요
다크소울은 인간 중 불사자(언데드)가 나온다는 설정인데요, 그래서 죽고 또 죽고 해도 어느새 살아납니다
다만 신체는 죽지 않는다 해도 죽음을 혹은 죽음 문턱의 위기를 경험하는 불사자들의 정신은 곱게 유지되지 못하기때문에
마지막에는 이성을 완전히 잃고 망자가 되어 좀비같이 행동합니다. 상대하는 몹의 대부분이 그런 상태의 망자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1편 주인공은 선택받은 불사자로, 다크링이 나타난 불사자들은 죽지 않기때문에 특정 감옥에 세상이 끝날때까지 가둔다고 하는데
지나가던 기사가 자신의 과업을 대신 이뤄달라고 하면서 구해줍니다. 주인공은 그 기사에게 보답하고, 또한 궁극적으로
진정한 죽음을 얻기 위해 여행하고 몹을 썰고 나가서 최종적으로는 태초의 불을 지피는 장작이 되어 죽음을 얻게 됩니다.

2편은 3편이 나오면서 약간은 외전처럼 처리되는데, 2편 주인공도 '다크링'이 나타나 불사자가 되고 죽기위한 여행을 하는거라
볼 수 있습니다.

3편이 처음 동기부여가 약간은 부실한데, 1편의 주인공이 태초의 불을 계승했다면, 3편의 주인공은 그것을 시도했지만 자질이 없어
하지 못했던 불사자들 입니다. 태초의 불은 시간이 지날수록 희미해지고 그걸 다시 강하게 지피기 위해서 강한 소울을 많이 모은 장작을
넣어주어 '계승'과정을 거칩니다. 3편의 주인공인 '재의 귀인'은 계승이 이뤄지지 않았을 때 깨어나 장작이 될 수 있는 불사자들을
다시 모아서 태초의 불을 계승하도록 하는 목적을 가집니다

장어구이님의 댓글

스토리를 중시하시는 것 같은데
그렇담 다크소울의 방향성과는 맞지 않는 부분이라..

Sque님의 댓글

음 요새 트렌드하고는 완전히 배치되는 형태의 스토리 텔링이라서 ㅎㅎ
'우린 필요한것만 보여준다 나머지는 알아서 상상해!' 니까요
스토리 자체는 아주 흥미로운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깊이도 있구요
요새 트렌드인 컷신 잠금해제 식의 일자형 구성이 재미없으시다면 꽤 흥미로운 구성이죠 ㅎㅎ

Ok18님의 댓글

이거 스토리에 대해서 제대로 설명 안 해줍니다. 소울류는 스토리 보기 보다는 공략하는 재미로 하는거죠

조각엿님의 댓글

안해도 하시는데는 별로지장이없는데 더럽게 어렵습니다-_-
정말아무것도모르고 사서 겜했는데 남들이말하는 튜토리얼(첫보스)에서 3일걸렸어요

허허허허허 힘내보세요...정힘드시면 유튜브에 김즈타<<라고 쳐서 공략보세요 정말 쉬워지긴합니다
유다이양을 보내주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