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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월천 방파제(벵에)
바다낚시 |
울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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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6-10 09:14:31 조회: 1,648  /  추천: 2  /  반대: 0  /  댓글: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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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낚시 당겨 왔습니다.  요세 동해권 냉수대가 들어 왔는지, 조황이 많이 저조하네요. ㅜㅜ

 

이런 저런 회사일 때문에, 낚시를 못가다가 오랜만에 짠내 좀 맡아 볼려는 심산으로 다녀왔네요.

 

낚시점서 조황 물어 보니, 요즘 냉수대 때문에 시원치 않다는 비관적인 말씀을... ㅎㅎㅎ

 

그래도 한시간여를 달려 왔는데, 던져는 봐야죠.. ㅋ

 

 

 

 

월천 방파제 첫번째 끝에서 했습니다.  보시는 것 처럼 너울이.... ㅎㅎㅎ  제 경험상 너울이 좀 있을때에는 잡어 분리를 빡세게 안해도 조과는 좋더군요..  방탄 조류에 밑밥 치면,,  알아서 잡어들이 떠 내려 갑니다. ㅋ

단,,  벵에 씨알 면에서는 별로..  

 

  오늘도 그렇듯이 테트라 끝에서 방탄 나가는 방향으로 캐스팅..  밑밥 앞에 치고, 원줄을 여유 있게 많이 풀어 놓고 기다렸습니다.  첫번째 캐스팅에 첫 밑밥에 한마리 올라옵니다.

 



간만에 낚시대가 좀 휘네요.. ㅠㅠ    얼마만인지...  싸이즈가 한 25 정도 되어 보입니다.

테트라 쳐 박히는 거 끌어 올리느라 ㅎㅎㅎ  1호 목줄 단단합니다. ㅜㅜ

활성도 아주 좋더군요..  그 뒤로 일타 일피..  이타 일피..   중간에 황선생 5짜..   

한 40분 정도 반짝 활성도 보이더니,,  조용합니다.  그래서 미끼를 바닥층으로 내려 봅니다.

또 입질 들어 옵니다.  갈 수록 씨알이.... ㅜㅜ    그러던차..  찌 하나 날려먹고,,  그냥 접었습니다.

 


 

 

씨알이 작아서,,  안타까울 뿐...  그래도 손맛을 많이 봤습니다.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뱅애 프로 ㅎㅎ

저는 현재 양양에 놀러왔네요 ㅎ

수산항 외항에서 어제 친구넘이

가자미, 성대 한마리씩 잡았네요 ㅎ

저는 지나가는 베이비 고딩만 ㅡ. ㅡ

    0 0

광루 함 해보시져 ㅎㅎㅎㅎ

    1 0

안그래도 메탈 던져봤는데

광어는 안나오고 아까운 메탈만 ㅡ. ㅡ

    0 0

메탈로 광어를 노려서 그런겁니다ㅋㅋㅋ
성대를 노리셨으면,,, 잡으셨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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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매~ 이제는 완전 벵에 프로가 되셨네요? ^^
비관적인 상황을 실력으로 극복하셨다니 ㄷㄷㄷㄷ
저도 오랜만에 낚시다녀 왔는데 엄청 덥네요 ㅠㅠ
더위에 건강 관리 잘 하시고! 담번에는 좀더 좋은
결과 보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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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오랜만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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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신없이 바쁘다보니
자주 못왔습니다 ㅠㅠ
좀 정리가 되었으니 자주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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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직을 진행 중이라 정신 없습니다. ㅎㅎㅎㅎ
그래서 낚시 염두가 ㅎㅎㅎ
짠내를 좀 맡아 줘야 하는데 말이죠 ... ㅠㅠ

    1 0

큰결심 하시느라 스트레스 많으시겠네요 ㅠㅠ 더 좋은 곳으로
이직하실겁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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