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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분전에 나와 대를 펼때는 환한 보름달과 달무리까지 있어 너무도 조용한 방파제를 환하게 밝혀 주었으나 셋팅후 지금은 바람이 조금씩 세지고 있습니다.
20호 봉돌이 슬슬 오른쪽으로 굴러가는듯합니다. ㅠㅜ
게다가 방파제 앞이 돌밭인지 밑걸림도 있습니다.
오늘은 케미장착하는 인조새우미끼까지 준비해 던져놨는데 밑걸림땜시 불안합니다. . ㅋ
아침일찍부터 서둘러 남해 독일마을과 상주은모래비치에서 해수욕까지 즐기다 펜션에 오자마자 저녁먹고 애들씻겨서 재워주고 피곤한 몸으로 나왔건만 습하지않은 바람만이 저를 반겨줍니다. . ㅎ
(그런데 말입니다.
아무리 휴가철이 살짝 지나기도했지만 왜 해변에 비키니언니는 어디로 갔답니까?
누가 래쉬같은 철통방어복을 만들어서. . ㅠㅜ
그냥 그렇다구요. . ㅎ)
역시 오늘도 바람과 풍경을 즐기다 철수해야겠네요. .
편안한 밤 되시길.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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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렇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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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제 말이 틀리지않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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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좋으시겠습니다. 즐낚 안낚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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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무생각없이 앉아있다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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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쉬가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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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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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은 좀 받으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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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입질을 살짝 받긴했지만 결국은 물고기밥만 주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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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분이 바다가셨음 괴기를 잡으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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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좋은 남해까지 갔으니 비키니도보고 물고기도 보고싶은 생각이 간절하였던 점 반성합니다.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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