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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적당히 취미삼아 하자고

릴, 로드, 낚시줄에 기본적인 채비만 샀었는데,

불과 두 달만에,

다양한 악세사리(햇빛가리개, 선그라스 등)와 리그별 별도 채비 구성 ㅡㅡ

나아가 스프링 락까지 사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거참... 아직 집 주변 연못에서 배스만 노리다보니 꽝이 많은데,

이제 슬슬 큰 물로 나가야겠어요.

다들 이렇게 지르고 계시는 거 맞죠?

댓글목록

시온하온아범님의 댓글

시온하온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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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6-23 17:54

그러다가 하나둘씩 늘어가는거죠 ㅎㅎ
모든 지름은 다 그렇듯이 가장좋은걸로 한방에!

칠점사님의 댓글

칠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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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6-23 17:58

다 갖춰놓으면 교통비가 ㄷㄷ

초유님의 댓글

초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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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6-23 18:21

저도 배스루어로 간단히 시작했다가...
바다 루어 하면서 로드와 릴 추가하고...
그냥 가까운 곳 간다고 묶음추 및 원투 채비들 간단히 사서 하다가..
원투대 제대로 사고, 릴도 사고 하다가..
찌낚시 한다고 1호대와 원줄들도 사고..
첨에는 반유동으로 시작하다가 전유동 채비도 사서 해보고..
찌 넣을 케이스와 낚시가방도 사고..
가까운 방파제(포항쪽) 가다가 통영 갯바위 출조도 나가보고..
아마 앞으로도 엄청 더 들어갈듯 합니다 ㅡ.ㅡ..........
다행히 용초도 가는 배 20 분 가량 타는데 생각보다 멀미가 올라와서,
선상낚시는 안할듯해서 안도감(?)이 들고 있습니다...ㄷㄷㄷㄷㄷ
아마 배까지 사는일은 없겠죠 ㅋㅋㅋ

아구스님의 댓글

아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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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6-23 20:51

멀미는 아네론이라고 상급의 멀미약이 있고요.. 국내는 보나링이라고 병원가서 처방받으면 겁나 싼게 있습니다.

울아들님의 댓글

울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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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6-23 20:36

마지막 배까정 사시면 얼추 끝이 보이는 것이라 들었음다

여느미님의 댓글

여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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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6-23 23:32

저도 처음 한두번 대낚으로 시작하여

배스루어낚시 장비(주로 합니다~^^)
바다찌낚시 장비(너무 어려워서...안할듯..)
원투장비(방파제에서 던져놓고 쉬는거죠 뭐)

많이도 샀네요 ㅠㅠ
몇십만원은 든 것 같습니다 ㅎㅎ

보트나 배까지는 사기 힘들듯해요..(로또되면 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