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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막힐거 생각해서 서울에서 일찍 출발하려 했으나, 2살짜리 딸아이 준비물 챙기다가 8시 조금 넘어서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차가 그렇게 막힐줄이야 ㅠ.ㅠ 휴게소 들러 밥먹은것 까지 4시간 걸리더라구요. 막상 가서 자리 잡기 힘들어 주차장 외진곳에 텐트 펴놓고 전 낚시하고 집사람이랑 애는 여기저기 마실 다닌거 같습니다.
무료로 캠핑 하기에는 최적의 조건이나 조과는 별로인듯 싶습니다. 사람도 너무 많고, 거의 원투 낚시대를 드리워들 놓으셔서 그 밑에서 루어낚시 하는 저에게는 별로 조건이 안좋더라구요,
이래저래 자리 찾다가 시간 다 보내고, 결국엔 조과 없이 애랑 고기만 구워 먹다 왔네요..
담엔 차라리 가까운 시방가서 애럭이라도 보고 오는게 나을거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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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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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길포는 너무 유명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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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려서 조금 힘들긴 해도 나름 재미있습니다. (저만요. 집사람은 힘들어함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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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늦게 출발하면 차도 밀리고 자리잡기도 힘든가 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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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떄문에 새벽 5시는 힘들거 같고, 새벽 6시에 출발은 해야될거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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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애데리고 캠낚이 목표인데, 일단 차들어가는 곳에 사이트 찾는 거부터 막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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