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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전주 출장이 잡혀서 평소 엄두도
못내던 전남권으로 다녀왔습니다.
민물꾼들에게는 시련의 계절이고, 포인트 정보없이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서 가본 장성 광암지!
업무 마무리하고 광암지 도착하니 수위가 60%
수준이고 약간의 배수가 진행 중인듯 했습니다.
낚시하는 분들은 없더군요.. 그럼 괴기가 안나온다는건데 ㅠㅠ 일단 2박 예정이라 그냥 편한곳 자리잡고 시작했습니다. 어차피 마릿수보다는 한방 보려고 온거라 맘 비우고 낚시 시작~ 결과는 발갱이들 단체 모임 음식 배달만 해주고 왔습니다. 썩을 놈들ㅋㅋ
낚시 시작전 7치 이상 잡으면 실시간 조행기
올릴려고 했는데 5치를 못넘었네요.. 조과는 망태기를 조금 거릴두고 걸어놨더니 잔챙들 몆마리 담다가
힘들어서 바로 방생했습니다. 2틀동안 그래도 모기 한두방에 물맑고 공기 좋은곳에서 놀다 왔다 생각하렵니다. 전 낚시를 한게 아니고 요양하러 다녀온겁니다. ㅠㅠ 다들 더운 날씨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주말 마무리 하십시요! 저는 담에 요양이
아닌 낚시로 찾아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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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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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습니다. ^^ 풍경이 시원하고 좋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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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시간만 낚다 왔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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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놈들이 미끼만 따먹고 째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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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치 정도 사이즈 발갱이,붕애들이 심심찮게 나와주더군요 첫사진은 저수지 바닥을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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