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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낚시를 가면서.. 느낀점은
나만가면 너울 파도 바람이 이래 부는것인가...
였지요.. 3주전... 팀 정출때도.. 너울에 쓸려갈뻔.. 한걸 겨우.. 무릎꿇고.. 살았는데..
결국에는..
지난주 토요일은 배가.. 표류했습니다..
http://news1.kr/articles/?2828908
링크 기사 보시면... 아실수 있구요..
진짜..
죽다 살아났습니다..
제가 낚시를 아버지 따라다니며... 한지가 거의.. 15년인데..
죽다 살아난적이 이번을 포함해서 3번입니다.
첫번째는 조끼없이.. 낚시 하다가 빠진거(초딩때..)
두번째는 낚시 미끼 사러 나가다가... 트럭뒤에 탓는데 차가 음주로 방조제를 박아서 방조제를 넘어갈뻔햇지요..
세번째 이번입니다.
다행히 조끼에 안전끈까지 전부했고.. 아시는형님들도 제법 많이 있어서... 다들 의지하며...대처를 했네요..그래도물에빠진분도 있고...힘들었습니다.
다행히 배는 항구로 무사히 돌아갔구요.. 주변배의 도움으로..
손님들만.. 기사와다르게 해경이 1시간30분정도 있다가 와서 겨우 구조 됏습니다.
제가 문제엿던지..다음날 통영에 낚시를 갓는데..
12시까지 오래서 갔는데...
그배도 긴급 수리중... 이었고... 겨우 수리해서 나갔습니다.
그리고 낚시하다.. 또 너울이.. 쳐서
피하다가
미끄려져서..낚시대 파손...(일본..다이와ㅠㅠㅠㅠㅠㅠ) 쏠채(일산.....) 파손... 정도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물가 조심해야겟네요... 엄마가 그런소리 안하던데...
그래서.. 당분간... 여러분을 못뵐거같습니다.. 담달.. 아무르타트 형님 오실때 하기로 가기로 한거말고는..
쉬기로... 개인적으로 생각하게 되엇네요..
다들... 안낚즐낚 하십시요.. 내가 안전하다 생각해도.. 그건 안전이 아니구나... 란걸 다시 느끼게되었습니다.
담번... 봄쯤이겟네요.. 그때 뵙도록 하겠습니다... 이제는 남이 다녀온거 글로만 봐야겟어요 ㅎㅎ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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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쿠프로님 큰일나실뻔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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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요... 일단 낚시대는 내일 수리해주는곳에 가지고 가볼생각입니다.. 산지 얼마 되지도 않앗고... 손에 착착 감기는놈인데... 아쉽네요.. 안되면 동일 모델로 다시 살생각이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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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않은 얘기지만 악운이라 생각하기 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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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올겨울에 5짜 많이 잡히게 해주려고 용왕님이 그러는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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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선생 고생하셨구만요 겨울이였음 상상도 하기 싫음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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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겨울이었으면... 진짜 낚시를 쳐다도 안봤겟지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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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네요. 생사를 걱정할 상황을 겪으셨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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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처럼 제가 부주의 한거면 이해를 하겠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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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은 좀 쉬시고, 여친을 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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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상상속의 동물이라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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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고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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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조심해야지요 비가오나 눈이오나 태풍이오나 댕겼는데...솔직히 좀 무섭습니다 현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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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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