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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럽게 억울하고 억울하게도.....
제대하고..... 신입사원 연수 갔다가..... 레펠에서 수직낙하했는데...
로프잡은 손을 풀지 않아.. 어깨를 다쳤고... 그 이후..... 습관성 탈구가 생겼었죠...
원투를 시작할때 과연 내 어깨로 할수 있을까 하고 시작했는데...
오히려 원투보다....
찌낚시 한다고 목줄 풀다가... 두방째 풀면서 어깨가 한번 빠져서...
"쿠..쿠마몽...내..낚시대 자...잠깐만 들어줘요"
"엥? 행님 왜요?"
"아 글씨.. 잠깐만... 팔빠졌어!!!"
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던 기억이 새록합니다.
그랬던 어깨가... 드디어... 작살이 났습니다.
이번엔 빠지는 전조증상도 없었는데...
지난주 낚시다녀와서 스크린 한판쳤더니...
오른쪽 팔이 근육이 모조리 뒤틀린듯 하여..
동수원 병원 응급실을 갔었죠..
팔이 빠지진 않았는데.. 근육 손상이 심하다며...;;;
어제 오늘 이틀동안 침 맞고 부황뜨고...
그래도 옆으로 팔벌려 90도 까지 팔이 안올라가는구만요...-_-;;
에이씨....
몇일 지나면 원상복구에 가깝지만....
스크린도 잘 못치고...이게 원투는 글른거 같습니다.
어깨에 자꾸 무리가 와서 원투도 못했는데....
으......
불쌍한 내 어깨....ㅠ.ㅠ
오십견 일지도 모릅니다.
건강이 최고니... 낚시 슬슬 댕기세요...ㅠ.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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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못뵌사이에 노쇠하신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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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밤도 새면 안될나이....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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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구 ㅡ.ㅡ 그러게 살살 다니셔요 낚시든 골프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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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ㅜ살살 해야겠어요 집사람도 돌발성난청이 와서 ㅍ.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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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근계 파열로 수술한 입장에선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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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회전근계...그게 의사가 뭐라뭐라 쭝얼거리던 말인거 같아요 수술하면 잃는게 더 많다고 하지말자던디 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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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많이 좋아졌는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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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화장실에서 큰거보고 닦을때 팔이 뒤로 안돌아가요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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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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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지금 있는 회사도 신입사원 연수중 한명 죽고 나서는 좀 쉬워졌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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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이런. . 어쩌다가 이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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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금주 월요일 응급실가고... 화요일은 끙끙 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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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생생합니다.. 잠시만.. 대좀 들고있으봐.. 하실때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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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어찌 설명해야 하나... 깜깜하더라고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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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 항상 최고입니다! 늦었지만 하루빨리 건강 되찾으시길 비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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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제이제 오십견이 올 나이가 됐는지...온몸이 삐꺼덕 거립니다..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