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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꼭 글을 쓸때... 아차 사진이라도 한장 찍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이러고 있습니다. 담엔 꼭 .... 잊지말아야 할텐데..
다름이 아니고,
저번 주 금요일(9월 2일) 밤 워킹으로다가 쭈 및 갑이를 잡아보려고 감행을 했지요.
간월도 기준 저녁 11시 30분 쯤이 간조이었을 겁니다.
일단, 당암포구로 출발...
약 10시 30분쯤 도착
슬슬 분위기 보여 어슬렁~~~~ 그러나 썩 맘에 들지 않았죠... 뭐가 맘에 들지 않았는지는 짚어 말할수 없지만,
분위기가 그렇했답니다. 이왕 왔으니 한번 던저봤죠...
그럴줄 알았어. 꽝~~~~~~~~
안면 해수욕장으로 출발~
어라... 물이 많이 빠져 몇 백미터 걸어들어가야 할듯... 포기.....
아직 당암포구까지 안올라왔나.... 좀더 밑으로 고고....
약 11시 4~50분쯤에 영목항에 도착...
몇몇 조사님들이 매번 그러하듯... 가로등 밑에서 에기를 달고 던지고 있었습니다.
언제나 그러하듯.... 에이 괜히 왔나... 후회가....
비집고 들어가.. 던저 봅니다.
간혹 하나씩 나옵니다.
몸통길이가 약 10센티 정도 되는 것이 3마리 나와줍니다.
거기에 보너스로 주꾸미 한마리까지... 총 4마리 나오더군요.
아 졸려... 이제 나오지도 않고 2시 전에 철수 합니다.
보너스 하나더...
어제(9월 4일) 남당항으로 워킹 출조~ 12시 30분쯤 도착!(약 12시쯤이 간조)
물 흐름이 장난 아니었음.
바람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좀 불었습니다. 라인이 활처럼 왼쪽으로 둥글게......
그런데, 물은 오른쪽으로 막!~~~ 흘러...
아!~ 바닦도 막걸려....
에이... 철수!
얼른 간월도 A지구 포인트로 이동... 안나와... .ㅠㅠ
드르니항으로 이동... 거기서도 몇번 던지니.. 물이 많이 들어와 철수...
다시 당암포구 선착장으로 이동...
와~~~~~~~ 사람들 장난 아님...
거기서 비집고 들어가 몇번 더지는데, 제 옆에 옆 조사님이 앞이 아니고, 대각석으로 던지는 바람에
나와 줄 엉킹이 심함.. ㅠ.ㅠ
아~~~ 잡히지도 않고, 짜증~~~~~~
아~~~ 오늘도 안되는군.....
이만... 몇자 적어 봤습니다.
다음주에는 사진과 함께....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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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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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도보는 힘드네요 ㅠㅠ 수고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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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습니다. 역시 워킹은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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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낚시 즐기시는 분들보면 대단하신듯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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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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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토요일(10일)은 아들과 마눌님과 같이 B지구 당암포구 앞에서 탠트치고, 갑이나 잡아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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