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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회사사람들이랑 성주에 가면
강메기 진짜 많이 나오는곳 있었는데
그때만큼 재미있는곳이 없네요.
(성주 물난리 나고 아에 그 지역을 포크레인으로 엎어서 완전히 사라졌네요)
주로 메기 쏘가리 꺽지 이런것만 잡으러 다녔는데,,
물론 자의가 아니라 타의로 ㅋㅋ
쏘가리 회도 먹어보고(육질이 탄탄하더군요) 쓸개는 소주에 타 먹었는데...
지금까지 별일 없는거 보면 날것으로 먹어도 괜찮은모양입니다.
결혼하고 나니 낚시 꿈도 못 꾸네요. 같이 갈 사람도 없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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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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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추억이 있으시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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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믄.. 낚시 다니기가 좀 눈치가 보이긴 하죠..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