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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갖자고 했습니다
질문 |
애귀달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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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6-11 14:40:26 조회: 944  /  추천: 3  /  반대: 0  /  댓글: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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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다툼의 원인이 많은 야근으로 인해서

만날시간이 없다는 이유입니다

같은 직렬의 공무원인데 전 행정보는 부서에 있어

매일 야근을 11시 까지 하고

그녀는 교대근무로 정시출근 정시퇴근..

같은 직렬이라서 오히려 더 이해 해줄줄 알았는데 더 이해를 못하네요

매주 주말에는 만났고 평일에도 같은 지역이라 0~2번을 만났는데

전화통화 하면 항상 애정이 고프다고..

엊그제 위에 같은 이유로 또 싸우다가 첨으로 저도 짜증을 냈습니다

연락이 안되더니 어제는 헤어지자는 의도를 계속 내비치고 직접적으로 얘길 안하길래 제가 먼저 시간을 갖자고 했습니다

근데 이 얘길 하니 먼저 이 얘기가 나올줄 몰랐다네요.. 자기 때문에 힘들었냐고

얘기를 하다가 연락 하지 말고 일욜날 한번 보기로 했습니다

오늘쯤은 한번 연락은 하는게 좋을까요??

고민이 많네요 ㅠㅠ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계속 사귀실 생각이시면 시간을 갖는 건 최악입니다.
어떻게해서든 대화로 풀어가심이......
시간을 가진 뒤에 잘 되는 케이스는 진짜 별로 없습니다 ㅠㅠ
여자분 맘도 이해가 가고 남자분 맘도 이해가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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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직업 특성상 계~속 야근이 어쩔 수 없으신 거면
결국엔 새드엔딩이 답이 아닐까 싶어요......그런 거 이해 못하고 못 참는 성격이신 거 같은데 여자분이...
그렇다고 남자분께서 직업을 바꿀 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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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번 연럭해야 겠어요
1년간은 매일 야근 있을꺼 같고 그 후에는 저 역시 교대근무로 바뀔꺼 같습니다
각자의 친구한테 말하면 여친 친구들은 내잘못 ..
제 친구들은 여친 잘못 ..답이 읍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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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쪽의 잘못이라고 얘기하기 힘든거라...
그냥 상황이 따라주지 않는 것뿐이죠 ㅠ
어느쪽이 되건 후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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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전이니까 연락 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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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서운한 감정이 쌓여서 그러신 것 같네요.
대화로 잘 풀어가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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