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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글 마저 이어서 ㅋㅋ
남친한테 서운한 게 쌓이고 쌓여서 뻥 찼는데
한 달 뒤에 주섬주섬 다시 주워옴ㅋㅋ
남친 고향까지 내려가서
다시 사귀면 안되냐고 울어버렸어요 ㅋㅋㅋ
그 날을 저는 삼전도의 굴욕이라 부릅니다.
....ㅋ ㅠㅠ
다시 사귀어도 오래 못간다고 들었는데
한 번 헤어지고 나서 뉘우친 게 있어서 그런지
지금까지 잘 버티고 있네요
내가 해줄 수 없는 것을 남에게 바라면 안되겠더라구요
남한테 헌신적인 사랑을 받고 싶음ㄴ
나도 그만큼 해줄 수 있어야 되는데
귀찮아서 포기..
ㅋㅋㅋㅋㅋㅋ
저도 남 챙기기 귀찮은데 상대방은 오죽하겠어요
역지사지의 정신으로 지내보니
서운한 것도 덜하고 좋아요
나도 기념일 챙기기 성가시니까
서로 거창한 거 기대 안하고 편함 ㅋㅋ
가끔 설렘을 2d 순정만화ㅋㅋㅋ에서 찾는ㅋㅋㅋ 제 자신이 측은할 때도 있는데
남친도 마찬가지겠죠 영영 설렐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러려니 해요
뭔소리 하는지도 모르게 주절주절 적어봤네요 ㅋㅋ 그냥 심심해서 적어본 일기이니 가볍게 봐주시공ㅎㅎ
연애하며 깨달은 진리가 있다면 함께 공유해 보아요~
(모솔분께는 미리 위로의 말씀을..)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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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지사지가 안되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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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ㅋㅋ 인간관계에서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야 마땅한데 익숙해지다보면 자꾸 까먹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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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ㅋㅋㅋㅋㅋ 저도 그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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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지사지를 항상 잊으면 안 됩니다..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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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당 연애를 떠나서 사회생활도 역지사지가 필요하겠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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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안착한듯내맘에안착님의 댓글 너안착한듯내맘에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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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맞아요 역지사지는 잊으면 안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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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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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도의굴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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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그 때의 치욕을 잊을 수 없어욬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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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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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요약 : 포기하면 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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