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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우리 너무 잘 맞는다~'하다가도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고 나니
하나둘씩 맞지 않는 점이 보이게 되었습니다.
그때마다 힘들었지만,
그보다도 상대를 놓쳐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어디 내가 얼마나 이해하고 맞출 수 있는지 시도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최대한 노력했습니다.
그랬더니 어느새 제가 더 그 사람처럼 말하고,
먼저 그 사람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게 되더라고요.
물론 아직도 맞지 않는 부분이 있고,
앞으로도 절대로 변할 수 없는 부분도 있겠지만
사소한 부분 정도는 스트레스 받지 않을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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