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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란게 참 얘기치못하게 진행되네요
  연애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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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6-15 08:05:19 조회: 2,141  /  추천: 2  /  반대: 0  /  댓글: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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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1년도 안만났는데 집안어르신들이 끼기시작하니깐 결혼 급물살 ㅜ 아직 마음에 준비가 안됐는데 참 먼가 막막 하네요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다 달라요 누구는 10년을 연애하고 결혼식날포함 5번정도 만나고 결혼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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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부모님끼고 3개월만에 끝났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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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6개월 걸렸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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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오래했는데 결혼을 결심하고 부모님께 말씀드리니 순식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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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사이트서 결혼하니 다좋은데 여자친구가 집에 안간다는 글이 떠오르네요...
저도 결혼을 해보니 저글은 사실이었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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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6개월 걸렸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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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도 양가 부모님 상견례 한번 하니 급물살 탔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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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뭐 상견례에서 결혼까지 한달 찍었습니다.
반 년동안 만난 사이였고, 신호위반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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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널유혹하는거란족이란다님의 댓글

 
난널유혹하는거란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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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 아는 분도 만난지 3개월만에 날잡고 6개월만에 결혼했어요. 근데 그때 옆에서 보면서 어른들한테 끌려다닌다 싶었는데 3개월만에 헤어졌습니다.
본인들이 주체가 되고 어른들이 도와주셔서 급속하게 진행되면 좋지만 그냥 끌려다니는 거라면 중심 잘 잡으시라고 말씀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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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마음이 더 중요하죠.
제 친구는 어른들때문에 급추진되서 식장까지 알아보러다녔다가 아무래도 자기 맘이 지금은 영 아닌거같다며 1년 미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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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시간으로 움직이여지 안그럼 후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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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끼면 빨리 진행된다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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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들이 할 생각은 있었는데, 어른들이 끼어들어서 가속된거냐...
아니면 고려해본 적도 없는데 어른들 때문에 묻어가고 있느냐...

전자라면 큰 문제는 없겠지만, 후자라면 잘 생각해서 결혼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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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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