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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났을 때 느낌이나 행동을 곱씹어보면서
어떤 사람일까 생각하다가 좋은 사람같다로 흘러가니 이윽고 마음이 동하네요.
근데 정작 상대방은 만났을 때 제가 좋다고 정말 막 그래놓고 오히려 시큰둥해졌어요.
공부하면서 죽어있던 연애세포가 깨어나면서 간만에 살아있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그만큼 번뇌가 많아지는건 덤이죠ㄷㄷㄷ
나이먹고 무덤덤해졌다 싶은 답장속도에도 어릴때처럼 신경쓰이는걸 보면요.
이럴 땐 침대에 엎어서 던져두고 컴퓨터에 빠지는게 약이죠ㅋㅋ (물론 벨소린데도 뒤집뒤집)
지금 상황이 모처럼 사람같이 생기가 돈다 vs 잔잔한 호수에 파문이 일어났다 사이에서 왔다갔다 합니다.
경험상 이런 상황일땐 저도 모르게 마음이 앞서서 결과가 좋지 않았기에 브레이크 장착중이예요.
이때가 제일 재밌는거겠죠?ㅋㅋ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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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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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사합니다ㅋㅋ 이나일 먹고 롤러코스터 타고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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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때가 제일좋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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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한번 내려갔다 올라왔네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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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제 썸도 무서워서 못타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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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일때마다 힘들긴 하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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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행복해 보인다....이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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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나나요?ㅎㅎ 아직까진 괜찮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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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