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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오빠가 고백했네요. 이걸 어쩜 좋을까요
연애전 |
러블리미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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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7-17 22:50:13 조회: 2,427  /  추천: 2  /  반대: 0  /  댓글: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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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2년전부터 알던 괜찮은 사람이고.......저는 20대 중반 상대는 30대 중반, 사업을 해서 바쁜지라

 

사귈 맘이 없었거든요. 중국과 한국에 공장이 각각있어 한번 출장가면 2주~3주는 있는지라........

 

그래서 약간 약간 썸?타다가 안사겼어요.

 

그러다 제가 최근 만나던 사람과 이별하고 몇번 그냥 밥먹고 커피마시고

 

얘기하던 중 저한테 대뜸 고백하는데.......................

 

싫은건 아니고 그렇다고 좋은것도 아니고,

 

제가 지금 공부하는 상황인데, 상대도 사업해서 바빠 봐도 주말 보는정도라서ㅠㅠㅠㅠ

 

제 상황을 다 이해해주고 맞춰준다고 하네요.

 

이럴 경우 어쩌면 좋을까요............

 

예전 사람과 헤어진지 한달정도이고 환승이별 당해서 정신적 데미지가 너무 큰 상태라

 

자존감이 없어져 누군가에게 사랑받는 느낌을 받고싶기도하고 한편으론 배신감 때문에 쉬이 연애를 하기도

 

싫네요ㅠㅠ......거절하는게 답이겠죠?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이미 머리로 알고 계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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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답은 나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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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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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답은 정해져있네요, 거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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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을 해서 바쁜게 아니라
이미 가정이 있어서 바쁜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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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드라마를 너무 많이 보셨나 봅니다..

    2 0

그렇다면 좀 쉬셔요~ 생각나면 연락하시는거죠~
근데 지금 이렇게 글을 쓰고 계신다는 것도 아무 마음없이 쓰기는 어려울것 같네요~
현명한 선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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