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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오해를 풀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 중 중요한 것
연애중 |
참치형님의직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16-06-14 16:02:57
조회: 1,893  /  추천: 3  /  반대: 0  /  댓글: 4 ]

본문

1. 얼굴 보고 이야기 하세요.

 

다 아시는 거라 생각하지만, 실제 화가 나면 잘 안되죠.

 

그리고 요즘 카톡이나, 휴대폰의 덕으로 얼굴 보지 않고뭐든지 가능합니다.

 

하지만 카톡이나 휴대폰으로 하는 의사소통은 한계점이 있습니다.

 

카톡과 전화 모두 상대방의 표정이나 전후의 미묘한 감정을 느낄 수 없기 때문에 오해를 종종 하게됩니다.

 

평상시에는 위의 사항들이 작은 일이지만...

 

화가 나거나, 화를 풀려고 서로의 의견을 이야기할 때는 큰 역효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얼굴보기 전까지는 나쁜x , 짜증나는, 헤어져야지 이런 생각하다가도.

 

막상 얼굴 보면 일단 누그러 듭니다.

 

아무리 나빠도 당신의 연인이니까요.

 

얼굴 보고 이야기하면 대부분 쉽게 그건 오해다 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빠른 반응도 되고요.

 

여기서 팁.

 

 

2. 그건 내가 잘못했어. 미안해.

 

 

이 문장은 마법같은 문장입니다.

 

어떤 싸움이 일어나도. 자기가 잘못한건 있기 마련입니다. 아주 미미하게라도 말이죠.

 

역지사지로 상대방이 나한테 저렇게 말한다고 생각해봅시다.

 

더 이상 싸울 일이 없습니다. 애초에 싸움이란건 타인의 잘못에 대해 인정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일어납니다.

 

그냥 잘못한건 잘못했다고 하세요. 그리고 이야기하세요. 

 

 

3. 내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많이 서운했어. or 기분이 상했어.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도 드러내셔야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주어를 나로 바꾸세요.

 

너같으면 기분 좋겠냐? 너는 왜 항상 그러는데? 이게 다 너 때문이잖아.

 

이 말보다. 나는 그 말에 기분이 나빴어. 나는 항상 그런 기분이 들었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하세요.

 

주어를 나로 바꾸면 듣는 사람이 자신의 마음을 공감하기 수월합니다.

 

 

 

좀 두서가 없긴한데. 제가 지금까지 봤던 연애에 큰 도움이 되었던 것들입니다.

(조언이나... 제 경험이나..)

 

그리고 마지막으로... 돌아보면. 정말 별거 아닌게 연인의 싸움입니다. 감정에 충실하면서

 

서로 존중 받으시길바랍니다 ㅎ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좋은 글이네요.

100퍼센트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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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주어를 나로 하라는 말이 진리네요

    0 0
작성일

마지막이 최고예요.
아까 자기가 이래이래할때 내가 화난건
나는 이렇게저렇게 느꼈기 때문이야.
자기가 그렇게하면 내가 속상해.
나는 이렇게하는건 싫어.

연인뿐 아니라 나중에 부모자식간에도 진리인 대화법이죠.

    0 0
작성일

항상 본인이 먼저 어느정도 인정하고 포용하면 싸울것도 풀리더군요. 좋은글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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