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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정도 전에 샀는데 고주파도 안 들리고 성능도 대체로 만족하면서 써왔습니다.
몇개월전에 30중반정도에 팔 수 있을때 팔까하는 생각도 들긴 하더군요.
근데 막상 팔고나면 그래픽 카드 없이 버티지 못할거 같고
사고팔고 거래하고 알아보고 하는것도 귀찮고
만약에 내장 그래픽으로 버틴다고 해도 그렇게 하는것도 스트레스 받을거 같더군요.
그렇게 생각하니까 970가격 떨어지는 거 신경쓰는 것보다 그냥 사용하는게 낫다고 생각되더군요.
보증기간이 3년인거 쓰고 있는데 어차피 지금 쓰는 모니터도 FHD고 적당히 타협하면서 쓴다면 보증기간까지는 버틸거 같네요.
사실 지금까지 마땅한 대체품이 없다보니 가격방어가 잘 된 거고 제자리를 찾아가는게 아닐까 싶네요.
아직 출시전이라 확실한건 아니지만 480이 괜찮은 가격에 괜찮은 성능으로 나올거 같은데
AMD가 분발해서 그런식으로 괜찮은 제품 괜찮은 가격에 뽑아주길 바랍니다.
그래서 지금 쓰는거 세컨으로 하고 베가나 그 후속 제품 한 번 써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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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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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가격 떨어지는거보면 신기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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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당이 뒷통수 제대로 때린게 큰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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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니 당연한거겠죠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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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상대적인거라 사서 쓰다가 버릴거같으면 중고가에 연연할 필욘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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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도 웬만한 온라인겜 향후 몇년 간은 풀옵돌릴 물건이쥬. 다만 격변기 전 타이밍의 끼인세대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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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옵은 좀 힘든 게임이 꽤 있습니다만 그래도 괜찮긴 하죠 ㅎㅎ 당분간 풀hd에서는 굳이 다른 카드로 넘어갈 필요는 없어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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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가격이 지금까지 유지된게 오히려 대단하다고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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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hd에 970이면 한참 더 써도 될거같은데요.. 저는 380 쓰고 있어서 480 나오고 가격안정되면 바꿀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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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기종이 좋게 나온거지 기존 기종의 성능이 떨어진건 아니니까 터질때까지 쓸생각면 문제없다고 봐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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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사람들이 잘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 사용한거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을 못하더라구요. 그저 중고가 떨어지는게 마음이 아플뿐이고 자신이 그 카드로 게임하거나 작업한거는 전혀 고려를 안합니다. 그러니 390아 힘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