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5-6600을 사용하다가

i7-7700k로 넘어왔습니다

i5로도 제 사용도는 충분하긴 한데

제가 오버워치라는 게임을 한 번씩 하는데

이걸 144hz 모니터를 사용해 하다보니 i5로는 부족함을 좀 느꼈습니다

다 끄고 게임만 하면 괜찮은 편인데 듀얼모니터 사용중이라 서브모니터에 카톡이나 크롬 등을 띄워두면 프레임이 떨어질 때가 많더라구요

다 꺼버리면 되긴 하는데 그 만큼 집중해서 빡세게 겜을 하지 않아서...

겸사겸사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8세대로 갈 것이냐도 생각해봤는데

i5 8400+z370 사는 것보다

6600만 6700 혹은 7700급으로 바꿔주는게

메인보드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고 cpu만 바꾸면 되니

일도 적고 비용도 괜찮아서 이렇게 했습니다

후에 amd cpu가 잘나오면 팔고 넘어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b150보드 사용중이라 오버클럭은 안됩니다.. 오버클럭 안해도 충분한 사용도라서 괜찮습니다

마지막으로 찍은 6600이 장착된 사진입니당

쿨러를 땋습니다. 먼지가 엄청 많네요




요게 이번에 구입한 7700k

장착 완료했습니당

쿨러가 크고 아름답네요

구매조건이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6700k나 7700k위주로 보고 있었는데

7700k의 경우 업자중고매입가도 27~28정도로 올라오던데

미개봉 7700k에 저 쿨러(중고가 2.5만정도) 합쳐서 30만원에 파는 분이 계셔서 먼 길 가서 구매했습니다

6700k 쓰다가 고장나서 as보냈더니 7700k로 돌아왔고

본인은 보드까지 고장난김에 8세대 시스템을 구축하고 7700k를 판매하고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집에오는길에 서멀 컴파운드 사 와서 장착했습니당

아직 별로 한 게 없어서 체감되는 부분은 없습니다만 ㅡ.ㅡㅋㅋㅋㅋㅋ

기존 6600 팔면 7700k 구매비용이 반 정도로 줄어드는 셈이라 괜찮은 것 같습니다

한동안은 충분할 것 같아서 이대로 쓰다가 넘어가려고 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