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글에 도움 받고 구매한 내역은 대충 이렇습니다. 

메모리는 슬롯이 4개나 있어서 무리하지 않고 4기가 두개 꽂았고 스스디도 일단 사용하던걸로 갔습니다.

그러고보니 요즘 스스디 딜에 많이 올라오던데 하나 추가할까 고민되네요. 

알리에서 무선랜을 주문하는 바람에 완전히 조립하는데 15일 걸렸습니다ㅋㅋ

지금 생각하면 itx쪽으로 넘어갔으면 좀더 작게 편하게 조립하지 않았을까하는 쓸데없은 후회도 해봅니다. 

예전엔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쿨러만 사용하고 따로 구입은 하지 않았는데
메인보드에 빨간색 led가 기본적으로 박혀있어 뭔가 맞춰야하는 의무감?이 생겨서 빨간색으로 달아봤습니다. 

이쁜데 현재 책상밑에 박혀있어서 안보이네요. 이것도 조금 후회중이네요ㅋㅋ 

정말정말 오랜만에 컴퓨터를 조립한거라 걱정도 되고 기대도 많이 했는데  

결과물이 어떻든 재밌었네요. 

그렇다고 또 조립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만ㅎㅎ

어쨌든 이 새 컴퓨터로 하는건 유튜브만 주구장창 보고 있습니다ㅋㅋㅋ

전에 사용하던 놋북은 라이브나 1080p영상은 끊겨 핸드폰으로 주로 봐와서 그런지  

끊기지도 않고 커다란 화면으로 본다는게 상당히 기쁘네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