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보잡 회사 oloy를 중고나라에서 샀는데

사기 전에 판매자한테 불량 없는지 물어봤더니 불량 없다고 하여 구매하였습니다.

받고 드래곤볼 모아서 6일만 켜서 testmem5 돌려보니 오류가 잡히길래 오류가 있는데 이거 환불해 주십쇼 

라고 했더니 링스, testmem5 다 돌렸는데 이상 없다고 하면서 환불은 안된다고 하길래 증거 있냐고 물었더니 

다른 메인보드에서 돌려보고 오류 뜨면 환불해 준다고 하였습니다.

지인들한테 연락해서 집 근처 아는 동생네서 돌렸는데 오류가 뜨는겁니다. 그래서 스샷 찍어서 보냈더니

주소와 물건 확인후 입금처리 하겠다고 하였고 택배는 착불로 보내면 되냐 했더니

"처음에 택배비 포함으로 주셨으니 착불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아니면 선불로 보내주시면 택배비까지 환불해 드리는 걸로 하고요." 

이렇게 와서 오늘 물품 보내고 원래 가격(배송비포함 61000) + 오늘 배송비 입금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온 대답이 택배비 포함 원래 61000이였으니 61000원만 입금한다고 하네요. 제가 "" 이 사이에 말을 잘못 이해한 건가요?

또한 불량 확인해 줬는데 무슨 불량 확인 되면 입금해 준다고... 아.. 진짜 열받네요. 원하는대로 불량 확인해 줬는데 자기 컴터에서 돌려서 불량 확인 안나오면 어쩔거냐고 했더니 보내준 증거 자료 있으시지 않냐고...

아니 결국 환불 안해주겠다는거 아니냐 그랬더니 불량 확인이 안되면 안해주겠다는 식으로 말하네요

간만에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제가 잘못된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