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486 시절에 램크기가 작으면 도스게임이 실행이 안되어서 램크기 계산해서 고민고민하면서

어떻게든 램설정으로 게임을 구동시킬려고 노력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그 이후로는 그냥 숫자만 크면 성능이 좋은 시절이 지나가고

지금은 뭐 제온이니 스카이레이크니 등등 속도를 따라가기 힘들어서 어느순간부터는 그냥

최신으로 나오는 제품을 생각없이 구매해서 쓰고있었는데

지금 쓰고있는 노트북은 제온에 램8기가에 gtx970 제품입니다. 단일 외장그래픽제품이고요
가끔 게임을 하는데 게임할때 램 점유율이 대충 70프로 정도 되는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16기가로 업그레이드를 해볼까하는데

점유율70프로에서 램을 16기가로 업그레이드하면 뭔가 속도에서 조금이라도 체감이 될까요?

혹은 속도에 체감이 없더라도 지금은 그냥 게임안에서 농사나 낚시켜두고 있는데 서너시간만 지나면

게임상에서 이동이 부드럽지 않고 버벅거럼이 느껴지더라고요

재부팅하면 다시 빨라지고요

이런 현상도 램이 늘어나면 조금더 나아질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