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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퇴사하는 날인데
제가 사비로 작년에 옆동에서 보고 샀었던
pny 960gb ssd 리퍼 제품을 회사컴에 달아썼었습니다
컴퓨터도 오래되었고 해서 성능도 좀 향상되고 좋더라구요
근데 오늘 제가 퇴사하는 날인데
저걸 그냥 놔두고 돈 받아갈지 vs 떼서 노트북에 심을지 고민입니다
돈은 20만원쯤 준다는거 같구요
떼어서 노트북에 심으면 좋긴한데 고민이라서요
마이그레이션인가 그것도 안해봐서 자료 옴기고 프로그램 재설치할 생각하면
엄두가 안나구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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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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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시는 자체가 떼서 옮기는것을 많이 귀찮아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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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맞습니다 오늘 하루에 다하기 너무 귀찮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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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PC 에 저장장치를 그대로 옮긴다면 혹시나 하드웨어가 달라서 부팅시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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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블프에 ssd 한번 노려보는걸로 하고 금액 받고 넘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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