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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컴퓨터가 다운, 블루스크린을 빈번하게 띄우길래 무언가 근본적 원인(?) 이 있을 것 같아, 분리를 해봤습니다. 그랬더니 PCI 슬롯 쪽 콘덴서 하나가 휘어져 있더군요.. 바로 세운다고 손으로 잡고 살짝 힘줬더니 아예 뽑히더라고요ㅋ
'콘덴서 손상으로 인한 잦은 다운일 것이다.' 하고 7월 30일날 우체국 택배로 디앤디컴 AS센터에 보냈습니다. 예전 기가바이트 쓸때 좋은 기억이 있던 제이씨현에서 담당하고 있더라고요 ㅎ 제이씨현에서 CS이노베이션에 다시 위탁을 준 거 같았습니다. 마침 8월 1일부터 3일까지 휴가라고 해서 어제 접수확인 오늘 AS센터 전화를 받았네요.
결과는 아주 제목대로 폭망이었습니다. 전화주신 기사님이 "그래픽카드 장착 과정에 브라켓으로 IO칩 부위를 다 찍어서 저항부분이 다수 파손되었다. 차라리 콘덴서는 아주 작은 문제다. 이 상황에서 오히려 잘 써왔다는게 참 대단하다." 고 하시더군요 ...
혹시나 해서 비용부담 감안하고 리퍼 교환의 여지는 없는지 다시 물었더니 리퍼나 신품이나 별 차이 없을거라고 하더군요ㅋ 너무 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해주시고 도움을 못주는 부분에 대해 정말 진심으로 얘기하시더라고요. 그동안 디앤디컴의 악명(?) 을 간간히 들어왔어서 걱정했었는데 수리결과와 별개로 너무 친절히 응대해주셨습니다.
다시 처리결과로 돌아와서 얘기하자면 육안으로 봤을 때 콘덴서 외의 손상은 없어보였는데 뜻밖의 결과를 듣고 패닉에 빠졌네요 ㅠㅠㅠ 일단 콘덴서만 달고 다시 보내달라 했는데 결국 새로 사는게 답일라나요 ㅠㅠㅠ
일단 질문하나만 하겠습니다. 메인보드를 새로 산다고 해도 b85m 말고는 대안이 없을까요? ㅎ 씨퓨가 제온1231v3 라서 오버는 안할꺼고, 브가는 970 ichill 쓰고 있습니다. 다만 케이스가 m- atx 라서 해당 사이즈 보드만 가능하네요 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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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에서 3.~4.5만이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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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중고로 사도 되긴하네요ㅋ 근데 중고딩나라에 대한 악명을 너무많이 들어왔어서 ...ㅎㄷ 사기안당하고 살수있을까요 -_- 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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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류는사기가없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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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악명없는 곳이 어디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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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는 씨피유 슬롯 잘 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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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85, h87, h97등있죠. z시리즈 제외하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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