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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 함께 했던 그런 친구같은 가방이였습니다.
2년넘게 돌아다닐때 항상 했고 언제나 사용할거라고 생각했는데..
다른대는 이상이 없는데 앞에 레자부분이 이렇게 후드득 대내요
뛸때 몸에 딱 붙여주는 허리벨트와 가슴 벨투이 든든하고
좌우 수납 공간은 물통 우산을 넉넉하게 받아줬으며..
밑에 벨트는 매트를 말아서 고정시켜서 들고 다니기 좋았고..
갑작스런 우천에는 밑애 든든한 커버가 ..
등에는 비밀포켓이..작게 하나 있어서 비상금을 넣어두고..
그렇게 사용하던 친구인데..
함께 할수 없는 상태가 되었내요..
as가 안된다합니다 ㅎ
새로 영입 하였지만..
아쉬움이 남는건 어쩔수 없내요..
다른대는 다 멀쩡한데..
아쉽내요..마누라 처음 볼때도 같이한 ..시간을 공유한 물건은 버리기 쉽디 않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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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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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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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타거스 애용하는데 수납 공간이 참 맘에 들어 쓰고 있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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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영입한 애도 타거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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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모델인데 상태가 똑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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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갈때들이 된건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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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진짜 튼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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