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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원두커피 회사 근무한 경험이 있는데 그 전에는 커피의 커짜라고는 마셔보지 않았어요.
그때에도 물론 카페들은 많았지만..
사내에 로스팅공장도 별도로 있어 생두도 직접 수입해 오고 핸드픽하고.. 로스팅까지 해서 먹곤 했는데
제 입맛에는 예가체프나 아리차, 시다모와 같은 신맛계열이 잘 맞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핸드드립카페 가면 저는 에티오피아 커피 위주로 즐겨먹어요.
다들 선호하는 취향이 궁금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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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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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커알못이라 아직 잘은 모르지만 예가체프 주문해서 사무실에서 먹고있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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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로 드시면 훨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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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예가보다 케냐가 좀더 묵직한 바디감이 좋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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